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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카드&통장

21년 신용대출 확대 정리


은행권이 지난 연말 중단했던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판매를 재개하는 등 일시적으로 낮춰놓았던 신용대출 한도를 속속 올리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3천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투자자들과 직장인들의 문의가 빗발치는 상황인데요. 현재 신속히 이용 가능한 비대면 신용대출과 한도를 정리해봤습니다. 



주요 은행 신용대출 



1. 하나은행 : 하나원큐 신용대출


12월 24일부터 신용대출 급등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가장 수요가 많았던 해당 상품의 판매를 중단했었는데요. 다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하나원큐 모바일앱 설치만으로 간단히 조회 신청 실행이 모두 가능합니다.


특징 


1) 영업정 방문없이 모바일앱으로 가능

2) 휴일에도 가능


2. KB국민은행 : KB스타 신용대출 


지난해 9월부터 한도를 줄여왔는데 21년 1월 4일부터 일부 상향조정했습니다. 의사와 변호사 대상 신용대출 한도를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일반인 대상 KB Star 신용대출 최대한도 역시 1억 5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3. 신한은행 : 쏠편한 직장인 신용대출

- 1일부터 판매 재개


4. 카카오뱅크 : 직장인 고신용자 대상 신규 '마이너스 통장 신용대출' 

- 1일부터 판매재개


5. 우리은행 : 우리WON하는 직장인 대출 

- 이번달 부터 판매 재개 예정


전부 비대면 신용대출이니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부터 실행까지 완료할수 있는 상품들입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상품이 있으니 링크를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21년 신용대출 전망은?



지난해 11월 월간 신용대출 증가폭은 4조 8495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은행은 금융당국의 지침에 따라 신용대출 조이기에 들어갔습니다. 신용대출이 지나치게 늘어나는 것이 주택 등 자산가격을 끌어올린다는 판단한 것입니다.


현재 연소득 8000만원이 넘는 사람이 1억원 넘게 신용대출을 받을 경우 총부채원리상환금비율(DSR) 규제를 적용받도록 주문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현 수준의 총량 관리는 당분간 유지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