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술자리, 스트레스로 간이 피곤하신 분들
지방간으로 인해 피로를 많이 느끼는 현대인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에 좋고,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을 많이 찾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피로회복과 간에 좋은 헛개나무 열매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헛개나무 효능과 섭취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로부터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숙취해소와 간 건강을 위해 즐겨 먹었다는 헛개나무 열매는 호깨나무, 호리깨나무 등으로 불리면서 간을 위한 한약재 처방에도 들어가는 한약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헛개나무 열매는 과당, 포도당, 카탈라제 등의 당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을 비롯하여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주독 해독 및 간 보호 효과
헛개나무 열매에는 술독을 푸는 효능이 있는데 술을 마시기 전에 복용하면 술을 마신 후에 복용하는 것보다 효과가 더욱 좋다고 합니다.
혈액 중의 에탄올 농도와 에탄올 대사물의 배출량을 낮춰 주며 에탄올로 유도된 수면시간을 단축시키고 말론디알데하이드(MDA)의 함량을 낮춰 준다고 합니다. 동시에 글루타치온과산화효소(GSH-Px)의 활성을 제고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헛개나무 열매의 알칼로이드는 에탄올로 야기된 간 손상을 뚜렷하게 길항할 수 있는데 플라보노이드가 보조적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지구자의 플라보노이드와 암펠롭신은 에탄올로 유도된 근육이완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 지구자의 물 추출물은 사염화탄소(CCl4)로 유발된 Mouse의 간 손상에 대해 보호작용이 있고 CCl4로 유발된 알라닌아미노기전이효소(ALT), 아스파트산아미노기전달효소(AST), 젖산탈수소효소(LDH) 등의 이상수치를 정상화할 수 있음과 동시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TG)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 CCl4로 유도된 체외배양 간세포의 AST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지구자의 메탄올 추출물은 D-갈락토사민/지질다당(LPS)으로 유도된 실험성 간 손상에도 보호작용이 있다.
항산화 작용
헛개나무 열매의 호모게네이트를 위에 주입하면 혈청, 간, 신장, 뇌조직 중의 MDA 함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임상 실험을 진행한 결과, 혈청, 간, 신장, 뇌조직 중의 MDA의 함량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각각 34%, 70%, 9.2%, 26%가량 낮았다고 합니다.
종양 억제 작용
헛개나무 열매의 추출물은 종양억제작용이 있습니다. 헛개나무 열매의 간암세포 Bel-7402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데요. 억제농도(ID50)는 14.0mg/mL이라고 합니다.
임상실험 결과 체내에 헛개나무 열매의 추출물을 주입하면 간암에 억제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적응력 강화
헛개나무 열매의 추출물을 실험용 쥐에게 주입하면 추위 (-5도 이하) 더위 (50도 이상)에서 체온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혈압 감소 효과
헛개나무 열매의 추출물과 부탄올 추출물 수용액을 정맥에 주사하면 동맥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사용량에 따라 효력은 강해진다고 합니다.
기타 효과
그 밖에 헛개나무 열매에는 이뇨작용과 항돌연변이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헛개나무 효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헛개나무로 간 보호 및 건강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