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착용을 거부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출시된 드림렌즈.
오늘은 드림렌즈의 가격과 이용후기 및 부작용 사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먼저 드림렌즈가 무엇인지 간단히 집고 넘어갈께요.
드림렌즈 출시배경 : 안경거부하는 어린이들 위한 대안
스마트폰 사용 연령대의 하락으로 인해 시력 저하를 경험하는 어린이 들이 늘고 있습니다. 어린이 시력은 6세~9세에 완성된다고 하는데요. 이 시기의 시력 변화는 평생 시력을 좌우할 수 있어서 부모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만약 어린이 시력관리에 실패해 근시 등이 발생한다면 자녀의 안경착용을 고려하게 되는데요, 안경을 불편히 생각해 안경착용을 거부하는 어린이들도 많습니다. 안구성장이 이뤄지지 않아 라식, 라섹도 불가한 상황인데요. 사실상 안경외에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꿈의 렌즈라 불리는 드림렌즈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드림렌즈 특징 : 자는동안 착용, 교정 시력 일정기간 유지 , 근시진행억제
드림렌즈 시력교정술은 잠을 잘 때 드림렌즈를 착용하는 것 만으로 근시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드림렌즈는 볼록한 각막을 편평하게 눌러주도록 제작된 렌즈여서, 기상 후 렌즈를 제거해도 일정 시간 동안 교정 시력이 유지됩니다. 또한, 안경을 착용할 수 없는 특수직업 종사자, 기타 고도근시로 레이저 수술을 받은 후에도 시력이 불완전한 경우에도 드림렌즈를 고려할 수 있다고 합니다.
드림렌즈 가격 : 80만원 부터 형성
드림렌즈는 가격이 좀 비싼 편입니다. 일반 렌즈도 회사별로 가격이 다르듯이 드림렌즈 또한 가격이 다르네요. 일반적으로 렌즈한쪽에 40만원이상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업체별, 병원별로 제시하는 가격이 다르고 양쪽에 100만원 이상 하는경우도 많습니다.
드림렌즈 안전과 부작용 사례
드림렌즈는 미국 FDA로부터 안전성을 입증 받은 특수렌즈입니다만 판단은 본인이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식, 라섹의 경우 아직까지 많이 보편화되었음에도 부작용이 심하다는 의견이 많죠. 하지만, 드림 렌즈는 수술 및 시술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렌즈를 착용하지 않으면 다시 눈이 원래 돌아가기 때문에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렌즈 관리와 관련한 부작용 사례가 많습니다. 렌즈는 각막에 직접 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관리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부모가 관리하는것에도 한계가 있겠죠? 렌즈 이물질로 인한 각막궤양 등의 부작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또한, 역시 렌즈 관리 소홀로 스크래치가 나는 경우 눈이 충혈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커뮤니티에서 찾아본 부작용 사례
드림렌즈 뿐 아니라 장기간 렌즈를 착용하면 안구건조증, 각막에 염증 등의 부작용을 수반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특히, 드림렌즈는 하드렌즈이며, 특수한 형태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장점도 크지만, 단점도 있을 수 있는 렌즈입니다.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라면, 안경을 착용시키는게 가장 좋을 것입니다.
아이가 안경 쓰기를 거부하는 경우 드림렌즈를 고려한다 해도 안경과 병행하여, 철저한 관리를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 하며 착용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실제 드림 렌즈를 장기간 착용하는 분들의 의견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합리적인 판단을 하시는데 도움되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