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내용은 "샌드타이거샤크" 라는 직장인 투자가가 말하는 좋은 주식방법이며 내용이 좋아 공유하기 위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저자는, 직장인으로써 38살에 3000천만원을 투자해서 분기당 약 10% 수익을 7-8년간 8억으로 불린분이라고 합니다.
과거와 달리 뉴스나 인터넷에 정보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뉴스'만 봐도 충분하다고 한느데요. 예를들어 매년 5월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변경을 하는데요. 약 한달전부터 지수변경에 대한 예측 뉴스가 나온다고 합니다. 어떤 종목이 빠지고 어떤 종목이 들어가지에 대한 예측인데요.
이러한 뉴스를 보고 기관투자자들은 (ETF나 펀드운용) 빠지게 될 종목은 미리 팔고 들어오게될 종목은 미리 담는다고합니다. 200종목이 바뀌게 되면 어차피 사야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쌀때 담는다는 것이죠. 결국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사는건데, 미리 사두면 좋다는 것이죠. 한가지 예였구요.
좋은 주식을 고를때는 복면가왕식 방식, 즉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포함되는 항목이 있다면 그 종목은 탈락시키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해당방법은 본인이 1억이하를 투자금으로 운용했을때 효과적인 방법이었다고 합니다.
좋은 주식 찾는 방법 10단계
1. 당기순이익확인
- 3년 ~ 5년 내에 한 번이라도 적자면 탈락
- 최근 1년은 분기별로 확인
- 분기별 1번정도는 정도는 넘어갈수 있다고 봄 (보수적인 투자자라면 탈락시켜도 무방)
- 5년 이상 보는것도 좋으나, 그것은 보는게 불편하다. 종목이 많기 때문에 힘듦. (포털 사이트에 데이터 전부 나옴)
- 주식하면서 가장 힘든것은 유상증자. 유상증자는 돈이 없어서 회사를 돌리기 위해 주주들에게 돈을 받고 주식을 발행하는 것인데, 애초에 그럴 리스크를 감당하기 보다는 돈이 충분한 회사를 고르는게 낫다. 당기순손실 기업은 무조건 피한다.
2. 시가총액 (주식수 X 주가)
- 시가총액을 볼 때 주식관련 사채가 있는지 확인 후 반영 per 합리적으로 계산 가능하다.
- cb,bw (전환사채, 신주인수권) 있으면 거른다 : 거래소 공시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 네이버나 다음등에서도 확인 가능
- 유상증자도 악잰데 회사채 있으면 더 악재. 이자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거름.
3. Per 과거의 실적이 아니라 미래의 실적
- Per : Price earning ratio 주가 수익 비율
- 주식가격/주당순이익(EPS) , 떄문에 퍼가 높을수록 주식가격이 고평가됐고, 낮을수록 저평가됨을 의미.
- 미래의 실적을 구해야 함: 증권사 리포트나 뉴스등을 통해 실적개선치를 확인하고, 개선치를 통해 per 계산
ex) 과거 PER이 30인데 미래가치를 따져보니 PER 7배라면 15배까지 버텨볼까?
- 즉, 미래의 실적이 개선된다는 증권사 리포트나 뉴스를 통해 개선
- 이게 틀렸다고 보면 답은 없다. 개인은 알수가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보수적인 투자자라면 80%로 보정해서 활용하는 것도 좋음.
- 이런종목 10개 찾아서 10%씩 벌면 100%된다.
- 매수와 매도의 타이밍은 per로 가를수 있다.
- 미래에 예측되는 per가 낮다면 매수한다.
4. 재무비율 확인 : 안정성지표
1)부채비율 (빚이 얼마나 있나? 100% 이하면 OK, 150% 이상이면 안산다)
2)당좌비율 (현금이 얼마나 있냐? 100프로 이상만, 70프로 이하면 패스) - 현금이 부족하면 유상증자한다. 현금이 부족하면 남한테 아쉬운 소리 할수도 있다. 내 주가는 폭락하게됨
3)유보율 - 필수요소는 아니지만 있으면 무상증자 할수도 있다.
5. 뉴스와 공시보기
- 3년치 훑기, 안좋은 이슈 확인 - CB,BW확인, 만약 안좋은 이슈 있으면 안산다.
- 재무적으로 파악이 안되는 것을 확인한다.
- 호재 이슈가 있다면 담는다. 뉴스 자주 접하는 것이 좋다.
6. 배당 (네이버에 배당주 검색하면 다나옴)
- 배당주는 회사치고 나쁜 회사가 없다.
- 배당여부와 고배당주인지 확인 : 시가배당률 8%면 8% 연이자로 보면됨 (3년치 배당금 체크)
- 초보자의 경우 고배당주 50%이상 담아도 좋다.
7. 지분율 확인
- 최대주주지분율 많으면 좋다. (배당 많이 준다, 40%이상이면 많은 것 30%이상만 되도 Ok)
- 지분율 적으면 싸움이 난다.
- 그런데, 경영권분쟁도 호재일수 있다. 한주라도 더 갖을려고 싸우기 때문에 우량한 기업이 싸우면 좋을수도 있다.
- 우량기업은 문제없으나, 부실기업이 최대주주 지분율이 적으면 유상증자를 많이한다.
- 최대주주가 자주 바뀌는것은 좋지 않다.
- 5% 이상 지분을 기관이나 외국인이 있는지 확인
ex) 셀트리온의 경우 싱가포르의 테마섹이 17000원에 들어옴. 중간에 한번 털어버리면 시장에 충격 확 주면서 주가 폭락할수도 있다.
8. 매출채권회전율(외상값)과 재고자산회전율(안팔리는 것)
- 변동성 확인 (어려우니 생략해도 무방)
- 외상값이 높으면 실적 부풀리기일수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못받을수도 있다
- 재고자산 너무 높으면 안팔려서 실적악화될수 있다.
9. PBR
- 내가 가진 계산과 시가총액 비교하는 지표
- PBR 1배 이하면 저평가로 땡큐 2배이하면 높다고 평가함. 하지마 PBR보다 PER이 더 중요
10. 내 생각
- 가장 중요한 단계, 살지 말지를 결정하는 단계.
- 9단계까지 왔으면 거의 합격, 10단계는 매력도임
- 언제살지, 언제팔지, 얼마에 살지도 생각해보고, 언제 추가매수할지 종합해서 나를 설득할수 있는 이유 3가지 결정
유의할점
- 내가 나를 설득한 주식종목 10개를 추려서 10%씩 수익내면 1년간 100% 수익을 낼수 있다.
- 보통 천만원 이천만원이하로 투자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분들은 주로 일확천금을 노린다.
- 어차피 없어도 되는 돈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다. 그렇지 말자.
- 부실기업은 기다리면 더 부실해진다.
- 500만원을 5억처럼 분석하고 사자.
- 25% ~ 50%를 사고, 15% 손실이 나면 투자매수하면서 매수단가 낮춘다.
- 한번에 다사지 않는다.
- 종목을 생각없이 고르지 말자. 그렇게 고르면 조바심이 나고 불안하기 때문에 뒷처리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