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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자동차

스타렉스 중고가격 & 시세표

 

오늘은 스타렉스 중고차  구입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을 진행해보겠습니다.

 

글 순서

1. 스타렉스 중고차 시세표 정리
-  스타렉스

- 스타렉스 점보

- 그랜드 스타렉스

-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2. 스타렉스 중고차 시세보다 싸게사는 방법 3가지

시세만 알아보면 의미가 없습니다. 시세를 알아보고, 시세보다 싸게 잘 사는 방법에 대해서 3가지 정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시세부터 보시죠.

 

 

  스타렉스 모델별 중고 시세 정리

 

엔카 사이트에 등록된 매물 기준으로 중고시세를 정리해봤습니다.

 

1. 스타렉스 / 스타렉스 점보 97년~07년 출시 

 

: 폐차시킬 각오로 싸게 사기 좋은 구간

 

① 등록매물 : 43대 / 66대

② 최고가 : 760만원 (25만 7천 km) /  550만 원(17만 5천 km)

③ 최저가 : 160만 원 (18만 9천 km) / 150만 원 (26만 km)

 

스타렉스 초기판입니다. 이제는 중고매물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최소 주행거리가 15만 km 이상인 차량들이 많습니다. 200~300만 원 선이면 충분히 구입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너무 오래된 연식이라 느껴지실 수 있지만 싸게 2~3년 정도는 충분히 탈만한 연식이기도 합니다. 싸게 사서 폐차시킬 각오로 진입하기 괜찮은 가격대입니다.

 

2. 그랜드 스타렉스(07년 ~17년)

 

: 매우 다양한 가격대, 캠핑족들 중고차로 추천하는 라인

 

① 등록매물 : 4,035대

② 최고가 : 4,980만 원 (3만 2천 km)

③ 최저가 : 280만 원(34만 7천 km)

 

 

07년부터 17년까지 10년간 출시된 그랜드 스타렉스입니다. 가격대도 천차만별이고 판매차량도 어마 무시하게 많습니다. 선택의 폭이 아주 넓은 구간입니다. 캠핑카로 활용되던 차들도 상당히 많으니 캠핑족들이 눈여겨보실 라인입니다. 

 

3.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17년~ 현재)

 

: 새 차급이지만 새 차보다 싸다는 게 매리트

 

① 등록매물 : 681대

② 최고가 : 7,200만 원 (1만 3천 km)

③ 최저가 : 1,250만 원(10만 4천 km)

 

 

여기서부터는 새 차보다 싸게 산다는 개념으로 들어가셔야 하는 구간입니다. 5만 km 이하면 2000만 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타렉스 중고차 시세보다 싸게 사는 방법 3가지

 

여러분들이 많이 들어보신 말 중에 이런 말 있을 겁니다. "싸고 좋은 차 없다"는 말이요. 이 말은 얼추 맞는 말이긴 합니다. 중고차 가격은 정해진 바가 없지만 나름의 공식에 의해 시세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중고차 가격 = 출고가 - (주행거리 + 사고유무 + 연식)

 

스타렉스처럼 중고매물이 많은 차량은 특히 가격대가 촘촘히 형성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1000만 원짜리보다 1200만 원짜리 스타렉스가 상태가 더 좋죠. 엔간하면 지불한 가격만큼 값어치를 하게 돼있습니다.

 

 

그렇다면 뭐 엔카나 KB차차차 같은 믿을만한 곳에서 예산에 맞춰서 구입하면 되겠네요. 네 그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중고차의 유통과정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예산을 아낄만한 요소 몇 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중고차 유통 과정

 

우리가 중고차 사이트에서 만나게 되는 매물은 90% 이상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일단 딜러를 끼는 순간 유통마진이 책정됩니다. 상품화란 명목으로 차대의 최소 5%~10%는 가격이 책정됩니다. 2천만 원에 사서 2천2백만 원에 파는 것이지요.

 

 

유통마진만 아끼면 남들보다 100~200만 원은 싸게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유통마진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고차 딜러

매입딜러 : 본인이 차량 매입해서 판매 (유통마진 붙여서 판매)

중개 딜러 : 중고차 알선만 해주고, 수수료만 받음 (공인중개사처럼 생각하면 됨)

 

참고.

 

중고차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차량은 수수료 줄 필요 없다.

 

일단 내가 중고차 사이트에서 1000만 원에 등록된 차량을 샀는데, 그 딜러가 천만 원에 판매 수수료까지 달라고 한다. 그러면 그 딜러와는 거래를 끊으셔야 합니다.  내가 직접 손품 팔아서 서칭 한 자동차에는 이미 유통마진이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딜러가 알아봐 준 것도 아니죠. 내가 알아본 거죠. 수수료는 안 주시는 게 맞습니다.

 

법정 수수료 몇 프로 일까?

 

흔히 딜러들이 법정 수수료 OO% 등을 운운하는데요. 수수료를 받을 수 있게끔 법으로 지정되어 있는 것은 맞지만 몇 %를 받냐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즉, 네고가 가능하다는 것이이죠. 아끼려면 아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수수료율이 정해져 있다는 딜러와는 역시 거래하지 않는 게 좋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거래하시는 게 좋습니다.

 

 

유통마진 절약해서 중고차 싸게 사는 방법 3가지

유통마진을 줄이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요약됩니다. 아예 딜러가 없는 ①직거래 방식 ②엔카에서 유통마진이 없는 중고차를 골라서 사는 방법 ③자동차 경매를 통해 직접 중고차를 낙찰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3가지 방법 모두 차량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없어도 쉽게 가능한 부분이니, 순서대로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1. 직거래 

 

가장 간단하고 심플한 방법입니다. 직거래를 하시면 유통마진이 당연히 없습니다. 중고차 시세를 최대한 많이 확인하시고 판매자와 절충을 통해 거래하시면 됩니다.

 

 

다만 판매자 역시 한 푼이라도 더 받고 싶어서 '직거래'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인 등을 통해 구입하는 게 아닌 이상 매우 싸게 구입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합니다. 

 

(여러 직거래 사이트, 커뮤니티, 앱이 있습니다. 광고글이 아니니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2. 엔카에서 유통마진  없는 차량 찾기

 

엔카에 등록된 매물은 대부분 딜러들이 유통마진을 붙여 판매하는 차량입니다. 유통마진이 중고차 딜러의 수익원이니 마진은 당연한 건데요. 종종 유통마진이 거의 없는 차량이 등록됩니다.

 

 

기껏 매입한 중고차를 노마진에 판매하는 이유는 돈이 급해서겠죠. 중고차 매매를 하다 보면 매입은 많은데 판매가 원활하지 않아서 현금흐름이 막히는 경우가 꽤 자주 발생합니다. 이러한 경우 노마진이나 수수료조로 10~20만 원만 마진을 붙여서 엔카에 등록하면 보통 3시간 안에 판매가 됩니다. 이러한 차량을 구입하면 시세 대비 100만 원~200만 원까지 저렴하게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되죠.   

 

노마진 차량 구입하는 방법

1) 원하는 차량, 모델 등 확정한 후 등록된 차량 전부 확인하면서 시세확인

2) 최소 일주일 이상 1시간에 한 번씩 새로고침 하면서 새로 등록된 차량 빠르게 확인(자주 할수록 좋음)

3) 조회수 100 이전에 확인한 차량이 시세보다 월등히 싸면 바로 구입

전제조건은 시세를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나 노마진 차량이야~라고 광고하고 차량이 등록되지 않기 때문에 이차가 싼 지 비싼지 파악을 위해서는 시세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만 합니다. 시세만 잘 알고 있으면 매우 간단합니다. 남들보다 먼저 확인해서 사면되는 것이죠. 

 

꿀팁. 1 새로 등록한 차량은 검은색 게시글

 

차이가 보이시나요. 확인한 차량과 확인하지 않은 차량의 게시글 색깔이 차이가 납니다. 새로 등록된 차량은 이 차이를 통해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꿀팁 2. 밤에도 확인하자. 

 

딜러들은 주간에는 일하고 야간에는 차량을 등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침부터 잠들기 전까지는 최대한 자주 확인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꿀팁 3. 조회수가 많은데 판매 안됐다면 꽝 일확률 큼

 

조회수가 많은데 판매는 안됐다면 싸지 않다는 겁니다. 매력이 떨어진다는 것이지요. 싸고 좋은 차는 분명 있습니다. 워낙 빠르게 판매되니 내가 보지 못할 뿐이지요. 

 

3. 자동차 경매를 통해 낙찰받자. 

 

자동차 경매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여러분께 추천드릴 경매는 대기업에서 주최하는 경매입니다.

 

 

 

  대기업 자동차 경매

 

대기업 자동차 경매에 출품되는 차량은 법인 카로 사용되던 장기렌트 or 리스차량입니다. 보통 4년 정도 기간이 끝나면 렌터카 업체들은 경매에 붙여 처분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대기업 자동차 경매 추천 이유

1. 직접 낙찰받는 것이니 유통마진 없고, 원하는 가격에 매입 가능
2. 법원 경매에 비해 출품 차량수가 월등히 많고, 매일 열리며, 차량 상태 우수
3. 공식업체만 참여 가능해 경쟁률이 적음

뭔 자동차 사는데 경매까지 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우리가 중고차 사이트에서 보게 되는 자동차의 상당수가 이미 딜러들이 자동차 경매를 통해 낙찰받은 차량을 되파는 겁니다. 

 

다만, 공식업체만 참여가 가능한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인 참여가 불가하니 업체를 선정해야 하고,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대신 장점도 큽니다. 20~30만 원 수수료만 내면 업체가 모든 과정을 위탁해서 진행해줍니다. 개인은 의사결정만 해주시면 되죠. 또한 업체끼리만 경쟁하게 되니 경쟁률이 낮습니다. 낙찰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그리고 항상 경매시장에서는 실소유주가 왕입니다. 시세차익을 얻으려는 분들은 일정 금액 이상으로는 입찰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 스타렉스를 타고 다닐 나는 시세보다만 싸면 입찰이 가능하기 때문에 낙찰받을 확률이 올라갑니다.

 

 

대기업 자동차 경매 진행과정과 유의점

 

표로 만들어봤습니다. 문의는 카톡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중요한 점은 입찰할 때 상한가를 얼마에 설정하느냐겟죠. 낙찰금액을 높게 쓰면 낙찰은 쉽겠지만 수수료 주면 그 돈이 그 돈입니다. 딜러들도 도움을 주지만 중요한 것은 개인이 주관을 갖고 금액을 설정하시는 겁니다. (딜러들은 빨리 낙찰받아야 수수료 받으니,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길 원합니다)

 

 

그러니 중요한 것은 시세 파악입니다. 시세만 잘 알아도 비싼 가격에 사진 않을 테니 말이죠. 중고차 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시세 파악입니다. 

 

 

 

 정리

 

중고차를 사려고 자동차 공부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고차를 싸게 잘 사는 법에 대해서 학습하시면 되죠. 정리해보겠습니다.

 

1. 원하는 중고차 시세 철저히 파악

2. 직거래, 엔카, 자동차 경매 등을 활용해 자동차 매입

 

싸고 좋은 차는 없지만 시세 대비 싼 차는 얼마든 구입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아는 유명한 사이트뿐만 아니라 이곳저곳 돌아다시면서 시세를 잘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세만 잘 알아도 손해볼일은 없으니 말이죠. ( 본 포스팅안에 여러 중고차 매매사이트 링크가 있으니 활용해보세요)

 

쓰다 보디 꽤 긴 글을 작성했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이외에 자동차 관련 도움되는 이전 글을 하단에 붙여놓을 테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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