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달 살기에 좋은 나라! (치앙마이, 발리, 부다페스트)
직장인 버킷리스트, 해외 한달살기 한달살기가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라고 합니다. 제주도에서 시작해, 지방 도시로도 번지더니 발리나 치앙마이, 부다페스트 같은 해외도시 한달살기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먹고 살기 힘든데 뭔 한달살기야! 라는 분들도 계시고, 유행하면 지옥도 따라간다더니 겉멋만 들어서 너도 나도 난리네!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렇지만, 남들이 뭐라든 저에게 한달살기는 말만 들어도 설레는 그런 말이네요. 매일 반복되는 야근, 주말에도 빗발치는 전화... 주말에 전화만 안와도 휴가온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니까요. 어쩌다 짬이 나 떠나는 3박 4일, 4박 5일의 여행일정 그중 하루는 비행시간으로 잡아먹고, 나머지 하루는 나눠줄 기념품 사느라 진이 다 빠집니다. 사실 직장들의 유일한 희망은 없습니다..
[독립 서점 추천]살롱 문화의 부활! 취향맞는 사람들의 아지트!
살롱이란? 프랑스어 살롱 (Salon)에는 '상류층 저택의 응접실'이란 의미와 함께 사교모임, 사교계, 전시회라는 의미, 미용실 고급 의상실이란 의미가 함께 담겨있다. 살롱이란 말이 여성이 주도해 만든 사교모임에서 유래했다 보니 뷰티, 패션의 공간과 사교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해서다. 17~19세기 상류층 귀족 부인들은 문학, 예술 등 문화계 인사들을 집으로 초대해 객실을 내주고, 식사를 대접하면서 작품 낭독과 비평, 자유 토론의 자리를 만들었다. 귀족과 예술가, 지성인들이 대화하고 어울리는 공간이 바로 응접실인 살롱이었다. 신분제도가 존재했음에도 귀족들이 문학, 미술 등 예술가와 지성인에게 관대함을 베풀었던 이유는 취향 때문이다. 살롱에서는 누가 지위가 높은지, 누가 돈이 많은지 관계없이 누구의 취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