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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자동차

현대 벨로스터 중고차 가격

 

벨로스터는 2011년 출시되어 나름대로 매니아층을 형성한 준중형 해치백 모델입니다. 벨로스터의 모델별 중고시세를 알아보고, 같은급의 다른차종과도 비교해보면서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 두루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벨로스터 중고 시세

2. 벨로스터 싸게 구입하는 방법

3. 가성비 최고의 연식과 주행거리

4. 중고차는 반드시 여유를 두고 구입하자

 

 

1. 벨로스터 중고 시세

 

① 벨로스터 : 11 ~ 14년

② 더 뉴 벨로스터 15년 ~ 18년

③ 벨로스터(JS) : 18년 ~ 현재

 

1) 벨로스터 : 11년~14년

 

 

① 등록매물수 : 193대

② 무사고 중고차 시세 : 460만원 ~ 837만원

③ 가장 낮은 가격 : 450만원 (12년 8월식 / 주행거리 16만2천)

④ 가장 높은 가격 : 1,130만원 ( 14년 9월식 / 주행거리 6만9천)

 

※ 준준형차 중고시세 비교 (무사고 기준)

 

벨로스터(11년~14년) : 460만원~ 837만원 

 

아반떼 (10년~13년) : 410만원 ~ 692만원 

i30 (11~15년) : 502만원 ~ 797만원 

K3 (12년~15년) : 538만원 ~ 850만원

sm3(09년~14년) : 193만원 ~ 520만원

⑤ 크루즈 (11년~14년) : 245만원 ~ 596만원

 

출고가가 모두 다른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참고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 더 뉴 벨로스터 : 15년 ~ 18년

 

① 등록매물수 : 41대

② 무사고 중고차 시세 : 711만원 ~ 1,252만원

③ 가장 낮은 가격 : 620만원 (15년 3월식 / 주행거리 8만 7천)

④ 가장 높은 가격 : 1,490만원 ( 17년 11월식 / 주행거리 2만 9천)

 

3) 벨로스터(JS) : 18년 ~ 현재

 

 

① 등록매물수 : 321대

② 무사고 중고차 시세 : 940만원 ~ 3,199만원

③ 가장 낮은 가격 : 1,099만원 (18년 6월식 / 주행거리 4만)

④ 가장 높은 가격 : 3,650만원 ( 20년 7월식 / 주행거리 7400km)

 

현재 출시되고 있는 모델이며, 제조사 보증기간이 남아있는 차종도 많기 때문에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는 편입니다. 

 

 

2. 벨로스터 싸게 구입하는 방법

 

일반인들이 중고차를 구입하는 루트는 크게 3가지 정도로 요약됩니다.

 

중고차 사이트 or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매물 서칭후 구입

자동차 경매를 통한 낙찰

직거래

 

어떤 방식으로 구입하건 예산을 한푼이라도 아끼는 방법이 있으니 각자 성향에 맞는 방법으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1) 중고차 사이트에서 벨로스터 싸게 사는 방법

 

엔카에서 판매되는 차량은 종종 노마진급으로 시세대비 훨씬 저렴한 차들도 등장합니다. 딜러가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왜 노마진 중고차가 등장할까요? 이유는 각자 다르겟지만 현금이 필요해서입니다. 급전이 필요해 빨리 판매를 해야하는데, 빨리 팔기 위해서는 싸게 파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중고차 유통 과정

 

문제는 이러한 노마진 중고차는 매우 빠르게 판매되기 때문에 하루에 한두번씩 검색하는 수준으로는 구입하기가 힘이듭니다. 최소 일주일 이상 1시간에 한번씩은 체크해주면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① 내가 원하는 차종의 시세 모두 확인 

② 1시간에 1번씩 신규등록매물 확인 ( 아침~밤까지 계속)

③ 일주일 이상 반복

④ 조회수 100이하에 확인한 매물이 시세보다 싸면 구입

 

약간의 손품과 인내심이 필요한 작업입니다만 차에대해 아무것도 몰라도 시세대비 저렴한 차를 사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2) 자동차 경매로 벨로스터 낙찰 받는 방법

 

대기업에서 주최하는 자동차 경매는 일반인 참여가 불가능하나, 업체에 위탁해 낙찰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경매에 출품되는 차량은 대부분 법인카입니다. 장기렌트나 리스로 약 4년정도 운행된 차들이 반납되면 렌탈사는 경매에 출품해 처분하게 됩니다. 

 

이렇게 출품된 차는 딜러손에 들어오고, 다시 일반 소비자들에게 마진이 붙어 재판매되는데요. 업체에 의뢰해 직접 낙찰을 받는다면 유통마진이 없으니 훨씬 저렴할 뿐더러, 원하는 가격에 입찰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유일한 단점은 업체가 대행해주니 수수료가 발생한단 것인데요. 수수료 30만원 주고 100~200만원 싸게 낙찰받으면 훨씬 이득입니다. 

 

출품 차량도 충분하고, 실차점검이 용이하고, 차량 상태도 믿을만 하고, 일반인 참여가 불가능하니 경쟁률도 심하지 않을 뿐더러 매일열립니다. 업체가 모든 것을 대행해주니, 개인이 신경쓸게 없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저라면 경매로 낙찰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가성비 최고의 연식과 주행거리

 

중고차의 가격은 대개 출고가를 기준으로 주행거리 + 사고유무 + 연식을 따져 15년정도 꾸준히 감가가 진행됩니다. 감가율은 해마다 비슷하고, 13~15년 이상되면 더이상 감가가 진행되지 않는데요. 

 

자동차의 가치가 가장 급격하게 하락하는 구간은 3년차에서 4년차로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신차의 제조사 보증기간인 3년을 지나치는 시점입니다. 

 

 

즉, 3년이 이제막 지난차를 중고로 구입하시고 3년정도 운행후 판매하신 다면 신차급의 차량으로 유지비는 최소화하면서 차량감가도 피할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비슷한 의미로 주행거리는 10만km 남짓을 달린 차가 좋습니다. 3년에 10만km가 가성비가 가장 좋습니다.

 

 

 

4. 중고차는 반드시 여유를 두고 구입하자

 

시간에 쫒겨 급하게 사면 좋은 차를 놓칠수 밖에 없습니다. 차에 대해 아무리 몰라도 시세만 잘 파악하면 최소한 손해는 안볼수 있으니 여러 사이트에서 원하는 차종의 시세를 충분히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1~2주일만 꼼꼼히 체크해도 이차가 비싼지 싼지 한눈에 파악할수 있게됩니다. 

 

좋은 차는 반드시 등장하기 마련이니 시간을 들여 꼼꼼히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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