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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책

밀리의 서재 가격, 후기 및 장점 소개.



저는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특히, 문장력이 좋거나 묘사가 탁월해서, 비유가 좋은 작가의 작품을 좋아합니다. 


책은 사보는것도 좋지만, 모든 책을 다 사보기엔 금전적 부담이 상당해서 신간을 구입할 때를 제외하고는 도서관도 자주방문하고, 소장하고 싶은 중고책은 알라딘 등의 중고서점에 방문해 구입하기도 합니다. 


기존에는 전자도서관도 이용하고, 리디북스도 자주 이용했습니다. 사용하다보니 좋긴 한데, 아쉬운점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일반 도서관과 전자도서관의 아쉬운점은 신간입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전자책도 대여 권수가 정해져 있어서, 신간의 경우는 항상 대여 중 이더라구요. 전자책이 그럴 필요가 있나? 는 진짜 의문입니다....리디북스는 리디셀렉트라는 월정액 도서앱을 운영중이긴 합니다만, 보유권수가 몇천권 수준으로 적은 편입니다. 


밀리의 서재 장점은?


원하는 책을 무제한 읽을 수 있으니, 해외여행을 갈때도 좋은 밀리의서재


그래서 사용하게된 어플이 바로 밀리의서재 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분들, 그리고 독서량을 늘리고 싶어하는 분들이 쉽게 책과 친해질수 있는 어플이란 생각이 들어 추천드립니다. 해외여행시에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더라구요. 특히, 책을 가져가면 무게도 무게거니와, 물에 젖기도 하고 파손되기도 하는데 스마트폰, 테블릿을 활용하면 이러한 걱정에서는 자유롭게 됩니다. 



밀리의서재란?


월 9,900원으로 2020년 기준으로 최대 5만권의 책을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전자책 어플이자 사이트입니다. 이는 국내 도서앱중 최고 많은 보유량입니다. 넷플릭스의 도서버전 이란 말이 있는데 딱 맞는 표현이에요. 맘에 드는 책을 월 9,900원에, 마음껏 읽을 수 있다니 행복합니다. 


밀리의서재 , 다른 전자책 어플 무엇이 다를까?



저는 전자책을 많이 읽는편입니다. 전자도서관의 경우 직접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전자책 대여가 무료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 종이책과 마찬가지로, 정해진 권수를 대여하는 시스템입니다.  (신간이나 인기도서의 경우 대여 경쟁이 심해서, 몇개월 후에나 읽을 수 있더라구요.)


일반 전자책은, 구매 후 바로 감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구매가격이 종이책과 다를바 없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비싸요...ㅠㅠ 



밀리의서재 즐기는 방법은?


PC 나 테블릿, 스마트폰 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가입 첫달은 무료 이용이 가능해서, 한달 무료이용후 해지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첫 한달을 무료로 이용하실수 있어요. 책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가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더라구요.



이처럼, 밀리의서재 는 언제든 해지가능하고 딱 한달만 무료로 이용하는 게 가능해요. 돈 들어갈일이 없습니다. 시험삼아 이용해보시고, 별로면 해지해도 되겠죠.



약정, 위약금 전혀 없어요. 한달 전 미리 해지 예약을 걸어놓는 것도 가능합니다. 한달 무료이용만 하기보다는 꾸준히 이용하면서, 독서를 해보는 것도 좋겠죠. 유튜브나 넷플릭스 보는시간 조금 줄인다면, 출퇴근 시간에만 활용해도 한달에 두세권은 충분히 읽겠더라구요. 책 좋아하시는 분들, 혹은 독서량을 늘리고자 하는 분들께 밀리의 서재 강추드립니다.


해지 정말 쉽습니다. 무료 이용하라고 해놓고, 은근슬쩍 돈 부과하는 그런짓 안하더라구요. ㅎㅎ 


밀리의서재 리딩북 기능


이거, 최근 몇년간 인기였죠. 최근 인기신간은 거의 대부분 리딩북 기능이 지원됩니다. 책과 별로 친하지 않은 분들, 책 읽기를 즐기시지 않는 분들도 '리딩북' 기능을 활용하면 부담스럽지 않게 독서를 하게 됩니다.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귀로 듣는 독서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달달한  목소리로 편안하게 누워서 책 감상을 하시면 됩니다. 모든 책이 사람이 직접 읽어주는 기능은 있는 것은 아니구요 기계음으로 읽어주는 책과 반반 섞여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연에인 목소리로 있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독서 DNA 분석 기능



이미 유튜브나 넷플릭스등을 사용하시는 많은 분들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내 취향에 맞는 책 추천을 해주는 기능이에요. 사실 제 경우는 서점을 가도 책 고르기가 어려워서 한번 마음에 든 작가의 책은 다 읽는 편입니다. 무라카미하루키, 조정래 등 그 작가책은 다 읽어요. 그만큼 내 취향과 맞는 책 고르기가 까다로운데요. 그 작업을 해주는 기능도 있어서 편하단 생각이 듭니다. 



취향에 맞는 책을 이렇게 골라줍니다. 얼마나 제 취향일지는 읽어봐야 겠지요~!



이밖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으니, 체험조로 한달간 무료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짜 좋아요 ㅎㅎ 



정리


정리를 해보자면 "밀리의 서재" 는 국내 최대 월정액 도서앱으로 보유권수가 5만여권입니다. 이는 리디북스가 운영하는 리디셀렉트의 수천권을 훨씬 능가하는 수준입니다.



리딩북등의 기능을 활용하면, 굳이 책을 읽지 않아도 듣기만 해도 되니, 책 읽는 것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이 접근하기에 좋습니다. 또한, 휴대폰, 테블릿, 노트북 등에서 활용이 가능하니,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이러한 서비스가 첫 한달간은 무료이니, 꼭 한번쯤 사용해볼만 하다는 생각입니다. 리디북스를 소개한 글도 하단부에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D 모두들 독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