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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 인터넷

[chatbot] 챗봇이란? 챗봇열풍의 4가지 이유


챗봇 이란 무엇일까?

메신저에서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채팅로봇 프로그램. 문자 또는 음성으로 대화하는 기능이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또는 인공 지능이 바로 챗봇 이라고 합니다.인공지능이, 거스를 수 없는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챗봇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영역 중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입니다. 평소 우리가 체험하는 대부분의 인공지능은 주로 챗봇 입니다. 



그렇다면 챗봇 열풍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챗봇 열풍의 4가지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내에서 작동

전 세계에는 수십 업의 모바일 메신저 이용자가 존재합니다. 미국의 IT 시장조사 기업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메신저는 이미 2015년을 기점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용자 수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 연동 햇봇은 30만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근래에는 모바일 메신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의 웹, 앱에서도 챗봇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폰포비아 '전화울렁증'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현상으로 인해  젊은 세대의 모바일 의존도는 점점 심화되며, 폰포비아는 사회현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노모포비아(No Mobile Phobia)'와 '폰포비아'가 교집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노모포비아는 스마트폰 없이 하루도 살수 없는 현대인의 일상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우리는 평균 2년 내외로 스마트폰을 개통합니다. 2년에 한 번 꼴로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 제조사에게 수십만원 이상을 지불하는 셈인데, 모든 요금제에는 음성통화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젊은 층은 물론 이제 중장년층까지도 음성통화 서비스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메신저 채팅을 선호합니다. 택시 호출, 쇼핑 배송 확인 등 이전에는 전화를 통해 해결하던 일들 또한 채팅으로 해결하고, 폰포비다 현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3. '기업의 챗봇 도입 가속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한계는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편리한 시스템으로 만들어 제공하기 보다는 새로운 영업채널로만 규정한 나머지, 소비자들이 지속이용 할 수 있게끔 활용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는 곧 애플리케이션을 여러 개 만들어 이용자의 다운로드를 유도하는 대신, 기존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방식의 변화로 이어졌습니다. 다양한 기능을 담은 애플리케이션은 챗봇을 통해 이용자와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라인, 위챗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메신저 사업자는 챗봇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습니다.



4. 챗봇,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장 만만한 서비스

국내의 인공지는이 20년 넘게 연구되어 온 분야지만 이처럼 이슈화된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알파고의 등장으로 그 성과가 명확히 들어나면서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딥러닝, 머신러닝등의 용어는 대중들이 받아들이기에는 생소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용자들은 직접 체험 하능한 것만을 받아들입니다. 때문에 챗봇은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장 만만한 서비스 입니다. 수많은 매체와 전문가 집단에서 쏟아내는 인공지능 용어들 가운데 대중들이 당장 체감할 만한 수준의 용어는 챗봇이 유일합니다. 챗봇은 기술이 아닌 경험을 말하는 서비스입니다. 챗봇이 이용자에게 경험을 제공할 것이고 이용자는 다시 일상 저난으로 챗봇의 역할을 확산 시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