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와 미세먼지에 고통받는 '알레르기 비염' 똑똑하게 극복하는 방법!
한겨울이 지나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쯤!
환절기만 되면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아집니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가 최악의 수준으로 오르며,
연일 경보가 울리고 있는데요
코 건강이 위협받는 시대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가장 주된 원인 중 한가지인 집먼지 진드기
없애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첫번째, 양탄자와 소파 등 천 가구류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진공청소기로 청소합니다.
천 가구는 자주자주 청소하자
두번째, 오래된 인형이나 베개, 침구류는 버리도록 합니다. 또한베개와 침구류는 진드기가 통과하지 못하는 비닐을 씌웁니다
패브릭은 자주 살균이 필요하다.
세번째, 침구류는 최소한 2주에 한번은 60도 이상의 온수로 세척합니다.
네번째, 집안의 카펫이나 천으로 된 소파등의 가구류는 모두 치웁니다. 불가능하다면 주기적으로 진드기 구충제를 뿌립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심하다면, 습도를 낮추는 것도 방법!
다섯번째, 집안의 습도를 낮게 합니다. (상대 습도 50%이하면 진드기가 살지 못합니다), 가습기의 사용을 피하고
제습기를 사용하며 자주 환기 시킵니다.
인테리어 보다, 건강이 중요하다!
여섯번째, 동물의 박제나 인형, 커튼 등은 되도록 모두 치웁니다.
집먼지 진드기에 의한 알레르기 비염은 1년 내내 있지만 가을 환절기면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다음해 봄까지 계속되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청소입니다.
원인물질 제거만으로 조절이 안되는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반응검사나 혈액검사 같은 알레르기 검사 후 약물치료도 가능하며,
심한 코막힘은 수술적 치료의 도움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