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60만의 도시. 우리동네 안양.
좁은 면적에 60만이나 살다보니 사람도 많고 차도 많습니다. 안양내에서 딱히 드라이브 할 곳은 없습니다. 하지만, 인근에 붙어있는 과천, 외왕, 성남 등으로 나가시면 좋은 풍경을 즐기시며 여유롭게 운전 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 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드라이브 코스 1. 백운호수 - 성남 운중 저수지 라인 (네비게이션: 카페랄로)
백운호수를 들리셨다가, 성남 운중 저수지 쪽으로 가는 방향입니다. 목적지는 카페랄로 찍으시면 됩니다. 의왕 판교간 국지도 57번 도로에서 판교로 넘어가는 오르막길 직전에 도깨비 도로가 있습니다. 차를 주차하시고 체험도 가능합니다.
도깨비 도로의 유래
도깨비 도로를 지나 구불구불 산길을 돌아 5분여을 이동하면, 운중 저수지가 맞이합니다. 사진 한쪽에 보이는 곳이 운중 저수지 카페, 카페 랄로 입니다. 목적지가 있어야 드라이브도 재미나는 것 같습니다. 드라이브 코스 의 끝에는 항상 카페가 있어야 합니다. ㅎㅎ
가을 풍경이 가장 좋습니다. 카페는 지하 1층, 지상1층과 루프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파스타 스테이크 리조또등의 식사도 가능합니다. 주말에는 대기 손님도 꽤 있는 편입니다.
아름다운 운중 저수지
드라이브 코스 2. 남한산성 드라이브 코스 (네비게이션: 남한산성 카페 산)
남한산성 드라이브 길
한국의 산은 무조건 가을이 제일 멋집니다.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죽 올라가시면 됩니다. 목적지는 남한산성 카페 '산' 입니다.
남한산성 카페 '산'
드라이브 코스 의 끝에는 역시, 좋은 풍경의 카페가 있습니다. 최근 전지적 참견시점에 나온 단양 카페 '산'이라는 곳이 유명하죠~? 그 정돈 아니지만, 남한산성 카페 '산'도 꽤 좋은 풍경을 갖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코스 의 끝에 펼쳐진 풍경입니다.
산속에 파묻혀 있는 카페
두 곳 모두 안양에서 왕복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이면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곳입니다. 모두 즐거운 드라이브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