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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다낭 여행 코스, 1일차 : 다낭공항, 풀만 체크인, 다낭시내 맛집


다낭 여행 전 준비 할것!

https://young-key.tistory.com/95

다낭 여행 1일차 코스


다낭 공항 도착 , 환전 및 유심 구입 - 숙소 체크인 - 리조트 점심 및 휴식 - 저녁 반쎄오 맛집 '반쎄오 바즈엉' - 콩카페 - 롯데마트 장보기   



베트남 '다낭'은 일상에 쩌든 한국사람들에게 적합한 힐링 여행지입니다. 끝이 없는 하얀 백사장의 미케해변, 친절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황홀한 호이안의 야경만으로도 매력적인 여행지 다낭! 지금부터 4박 5일간의 다낭 핵심 여행지를 소개해드립니다.


다낭 여행 코스 1-1. 공항 도착: 환전 및 유심 구입, 그랩 인증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12시입니다. 대구에서 새벽같이 출발한 보람이 있습니다. 공항에 도착했다면 지체없이 짐을 찾고 첫번째로 유심을 구입합니다. 유심칩 구매는 수하물을 찾는 곳과 근접해 있습니다. 4박5일 일정으로 놀러온 한국인들에게 적합한 유심이 있으니, 구매하시면 됩니다. 한국어 안내판이 즐비하니 걱정은 붙들어 매셔도 됩니다. 

대구발 제주항공

유심 구매처: 직원들이 유심교체와 관련한 한국말을 할줄 아니 걱정마세요 :)

여기서 꿀팁!!

유심을 구매하셨다면 먼저 그랩을 설치하고 공항 밖으로 나가셔서 환전을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공항에 삐끼들이 있어서, 그랩을 밖에서 그랩인증을 하고 있으면, 접근해서 더 싼 가격이라며 호객을 합니다. 어플을 보여주면서 그랩보다 저렴하다고 가격을 제시합니다. 앗 진짜네! 하고 탔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어플조작이 아닐까 싶은데...ㅠ 이분들은 대부분 사기꾼입니다. 저는 65만동, 즉 한국돈 3만원을 내고 숙소까지 갔네요. 절대절대 그 금액이 아니오니, 꼭 랩 활용해 가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그랩 을 깔고, 공항 밖에 나오시면 환전소가 있사오니 과감하게 나오시면 됩니다. 저는 안에 있는 거 아닌가 하고 한참을 찾아 헤매었네요 

환전소:어느 곳이든 상관 없이 환전 gogo!!

다낭 여행 코스 1-2. 숙소 체크인!

저는 비록 사기를 당해 고급 벤을 타고 리조트까지 왔지만, 여러분들은 꼭 그랩을 통해 오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뭐 짐도 들어주고 좋다고 위로해봅니다. ㅠ.ㅠ 제가 예약한 숙소는 풀만 리조트 입니다. 



풀만 리조트 시설 및 장점 : https://young-key.tistory.com/36


날씨가 좋진 않지만 그래도 리조트에 도착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얼리 체크인이 두시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웰컴드링크와 물수건?을 준비해줍니다. 시간이 남아 허기가 집니다. 내친김에 체크인 전 식사까지 해버렸습니다. 

웰컴 드링크

다낭 여행 코스 1-3. 숙소에서 휴식

날이 좀 흐리긴 한데 그래도 숙소를 돌아볼 만합니다. 수영장도 보고, 숙소 여기저기 한번 봅니다. 방에 웰컴 쿠키가 놓여져 있습니다. 물에도 한번 들어가볼까 합니다만 포기했습니다. 숙소에서 저녁전까지 비행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다낭 여행 코스 1-4. 반쎄오 맛집 '반쎄오 바즈엉' (구글맵: 바두엉 반쎄오)

제대로된 첫 식사는 현지식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반쎄오입니다. 쌀가루 반죽에 각종 채소, 해산물 등을 얹어 반달 모양으로 접어 부쳐낸 베트남 음식이다. 베트남식 부침개?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지분들은 라이스페이퍼에 반세오와 돼지고기 꼬치, 각종 채소를 싸서 먹습니다. 따라해서 먹어봅니다. 입맛에 잘 맞습니다. 엄지 척!!

반쎄오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저 간판 맞은편 골목으로 끝까지 들어가면 나옵니다.

다낭 여행 코스 1-5. 콩카페 (구글맵 :콩카페)



식사를 마쳤으니, 커피를 마시러 갑니다. 베트남에 왔으니 콩카페에 가야 합니다. 최근에 한국에도 생겼다는데 가보진 못했습니다. 한강변에 있는 콩카페로 그랩을 불러 이동했습니다. 식당과 가깝습니다. 외국인과 현지인이 골고루 많습니다. 코코넛 커피 스무디를 먹었는데  달짝 지근 엄청~맛있습니다. 비가 와서 운치도 있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비가 오지 않길 기도해봅니다. 

이동 중 찍은 한강

다낭 여행 코스 1-6. 롯데마트 장보기 (구글맵: 롯데마트)

앞으로의 여행 간 일용할 양식이 필요합니다. 롯데마트에 가서 장을 보기로 합니다. 다낭에서 제일 큰 마트 바로 한국의 롯데마트입니다. 다낭에 대형마트는 빈컴마트와 롯데마트가 있는데, 롯데마트가 최근에 생긴 곳입니다. 두곳다 방문했는데, 다들 롯데마트로 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더 깔끔하고 상품도 많습니다. 장을 보고, 숙소에서 맥주한잔으로첫날을 마무리합니다.


2일차 여행 코스

https://young-key.tistory.com/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