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 다낭 여행 코스] 1일차 - 다낭공항, 풀만 체크인, 다낭시내 맛집
다낭 여행 2일차 코스
리조트 조식 - 한시장 쇼핑 '휴양지 옷 사기'- 반미 'Happy Bread' - 링엄사(영흥사) 해수관음상 - 골드스파 마사지 - 저녁 '놈 비스트로' - 드래프트 비어
맑은 날의 미케비치
이런 해변을 꿈꾸고 눈을 떳지만, 아쉽지만 오늘도 비가 주룩주룩 ㅠ.ㅠ 제마음에도 비가옵니다. 내일은 괜찮겠지... 희망을 갖고!! 일단 밥부터 먹으러 갑니다.
누들 코너
여러가지 음식
커피 주문이 가능합니다.
계란 요리도 즉석해서 해줘요 :)
다낭 여행 코스 2-2 한시장 쇼핑
동남아 놀러온 기분을 내려면 휴양지 옷 입는것 만큼 좋은게 없더라구요. 오늘도 계속 비가 옵니다. 한 시장을 실내이니 큰 걱정이 없습니다. 1층엔 각종 식료품이 2층에는 옷, 가방과 기념품 가게들이 많습니다. 나시티와 파인애플 셔츠를 구입합니다.
한시장 입구
한시장 내부
다낭 여행 코스 2-3. 반미 'Happy bread'
쇼핑을 했더니 허기가 좀 집니다. 시장 근처를 둘러보니 '반미'를 파는 깔끔한 곳이 있어서 들어갑니다. 핵맛있습니다. 이름처럼 해피한 맛이네요. 1호점과 2호점이 있는데, 제가 들어간 곳은 2호점이었습니다. 시설 깔끔합니다. 반미 최고 ㅠㅠ
해피브레드 1호점
2호점 내부
꼭 먹어야 하는 반미(어디가서 먹어도 맛있음)
다낭 여행 코스 2-4. 링엄사(영흥사) '해수관음상'
얼마나 큰지 한참 떨어진 숙소에서도 보이는 해수관음상. 과연 동양 최대의 크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비가와서 여기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그치만 비가 온다고 숙소에만 있을순 없습니다. 기꺼이 가보기로 합니다.
날이 맑을때 해수관음상
크고 작은 불상들이 많습니다
원숭이도 보이네요
다낭 여행 코스 2-6. 골드스파 마사지
숙소로 돌아와 잠깐의 휴식을 한뒤 사전 예약한 마사지샵에 갑니다. '골드스파' 란 곳인데 숙소로 픽업도 해줍니다. 마침 비가오는 날 예약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내는 깔끕합니다. 항상 보이는데 들어가서 받는 편이었는데, 미리 예약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시원했습니다. 40대 정도 되보이시는 여성분 악력이 매우 좋았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어서 카톡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사전 결제 필요 없습니다.
골드스파 로비
내부도 깔끔합니다.
사전예약을 하면 할인혜택도 있습니다~
다낭 여행 코스 2-7. 현지 퓨전 '놈비스트로'
현지 퓨전 음식인데, 고급음식점에 가깝습니다. 외관 인테리어가 독특합니다. '놈'의 뜻은 베트남어로 그물이란 뜻인데 확실히 건물 모양이 그물과 같습니다. 시설 깔끔, 맛은 평이, 가격은 살짝 비쌉니다. 굳이 찾아갈 필요는 없는 집이란 생각이 듭니다. 더 맛있는 집도 많으니까요. :)
내부의 모습
그물모양의 놈 비스트로
다낭 여행 코스 2-8. 숙소 근처 펍 '드래프트 비어'
비가 좆 잦아들어 숙소 인근에 나가보기로 합니다. '더티 핀거스'라는 서양인이 운영한다는 펍과 야외석이 멋진 '드래프트 비어'라는 곳이 있습니다. 드래프트 비어로 결정했습니다.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찾아갈 만한 곳은 아니고 지나가는 길에 들릴만한 곳입니다. 빔으로 축구경기를 중계해주네요. 맥주한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내일은 호이안에 갈 예정입니다. 날씨가 맑길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