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가 유산균이라면
프리바이오틱스는 장속의 유산균들이 먹을수 있는 먹이입니다.
둘중에 뭐가 더 좋냐고 물으시면
둘다 좋은데요.
Czech Journal of food Science에 실린 결과에 따르면
프리바이오공급시 24시간만에
유산균 1개가 2500개로 증식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프리바이오틱스가
조금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몸안에는 100조개의 미생물 군집과
유전체가 존재하는데요.
미생물 군집과 유전체 전반을
'마이크로바이옴' 이라고 합니다.
하버드 의대와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1형당뇨를 제외한 12개 병에서
유전적 요인보다
마이크로바이옴의 영향이 더 크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때문에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된 개념으로
치료제 개발이 매우 활발히 진행중이고
임상과 임상 전단계 파이프라인이
183건이나 된다고 합니다. (2018년 기준)
정리해보면
장내의 세균숲(마이크로바이옴)이 건강해야만
각종 질병에서 자유로울수 있고
이를 위해서는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좋고
유익균이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 & 유산균이 많은 음식
섭취는 시중의 제품을 사 드시거나
유산균이 많은 음식을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유산균 덩어리는 바로
김치입니다.
유산균은 발효를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한국음식은 유산균 천국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다만 김치의 경우 상당히 맵고 짜기 때문에
과다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겠죠.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을 구매하셔서
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 프리바이오틱스가 합쳐진 것을
포스트바이오틱스 라고도 합니다.
뭐가 됐든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 섭취방법과 시간
유산균은 장내에서 그 효능이 발휘됩니다.
때문에 장까지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데요.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가기 위해서는
섭취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산균 섭취 시간
- 아침 기상후 물한잔과 함께 섭취 - 유산균 섭취 이후 30분 이후 식사 - 아침에 먹는것을 깜빡했다면 식전 30분에 섭취 |
유산균의 가장 큰 적은 바로 위산입니다.
위산 분비가 활발할때 유산균을 섭취한다면
장까지 살아갈 확률이 희박합니다.
위산은 음식물 섭취시 분비되므로
하루중 공복시간이 가장 긴 아침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주의하실점은 유산균을 먹고 바로 식사를 하면
위산이 분비되니 30분정도는 텀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침일지라도
위에 남아 있는 약간의 위산을 희석시키고
유산균이 위에 체류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물한잔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여러 연구결과로 인해 가족력보다도
장내 세균생태계가
우리몸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입증되었고
이를 통한 의약품 개발도
매우 활발히 진행중입니다.
유산균은 아침 공복시간에 섭취해주시고
일정한 시간에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학계의 중론이니
의료계의 지침을 잘 실행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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