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고니아의 원산지는 브라질, 멕시코, 필리핀으로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 약 2,000종 이상입니다. 베고니아의 품종은 매우 다양해 정확히 분류하는 것은 어렵지만 크게 지하부의 형태에 따른 분류, 원예적 분류, 원예 이용상의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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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고니아 분류 |
이중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꽃 베고니아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잘 키우는 방법까지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꽃 베고니아의 종류
베고니아는 정말 종류가 무수히도 많은데요. 대표적인 품종 몇가지를 소개하고, 이후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한국에서 재배되는 종은 대부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1) 베고니아 셈파플로렌스
- 브라질이 원산지로 1828년 유럽에 소개된 뒤 품종 개량이 많이 이루어짐.
- 성질이 강건하고 장마에도 강해 화단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 고정품종 : 드와프칼멘, 플라밍
- 일대잡종품종 : 세이라, 베라세븐, 워커, 진, 위스키 등
- 종간일대장종 품종 : 칭크챰, 화이트챰
- 영양번식계겹피기 품종 : 더블 핑크, 도선
2) 베고니아 리츠몬덴시스
- 1963년 미국에서 육성된 교배종. 꽃이 크고 사계다화성으로 분홍색이며 잎은 셈파플로렌스보다 긴 녹갈색 광택엽임. 강우에 강하기 때문에 화단용으로 적합
3) 동계성 베고니아
- 1891년 프랑스에서 교배해 육성한 것으로 겨울철의 단일하에서 잘 개회됨. 겨울의 시설재배 분화로 유럽에서 널리 재배된 품종임. 여름철의 고온에 약해 한국에서는 잘 재배되지 않음
4) 엘라티오르 베고니아
- 1884년 품종 개량을 통해 발표된 종. 영국, 미국, 서독과 노르웨이나 네덜란드 등에서 다양한 품종으로 개량되었음. 주년 생산이 가능하단 것과실내에서 오랫동안 개화되고, 다른 꽃에서는 볼수 없는 색채를 가지고 있어 재배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도 여름의 고온이 재배상 문제가 되지 않아 선호됩니다.
베고니아 키우는 법
1. 베고니아 셈파플로렌스
- 생육온도 : 10~20도
- 햇빛 : 일조량이 많은 것이 좋음. 생육온도는 10도 전후
- 물관리 : 수질은 상관없고, 유묘기에는 저면관수를 실시하고 정식 후 처음에는 조금씩 주다가 그 후에는 많은 양을 자주주는게 좋음
2. 동계성 베고니아
-광과 온도 : 5~9궐 까지는 50% 는 차광이 되어야함. 특히 여름의 고온다습에 약하기 때문에 여름은 시원하고 건조하게 해야함. 온도가 10~15도라면 햇빛과 관계없이 개화합니다. 그러나 온도가 20~25도라면 개화가 억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물관리: 다습하지 않도록 주의
3. 베고니아 엘라티오르
- 광과 온도 : 생육온도는 16~18도이며, 25도까지는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음. 여름에는 차광 80%, 겨울에는 60% 정도 차광이 필요
- 물관리: 다습하지 않도록 주의
베고니아 병해충 관리
1. 세균성 점무늬병
베고니아의 잎에 암갈색의 점무늬가 생기고 점차 흑갈색으로 둥근 병반으로 확대되어 잎이 썪는 병입니다. 관수량을 줄이고 통풍이 발잘되게 하며, 병에 걸린 잎은 모두 제거해주시는게 좋습니다.
2. 흰가루병
잎에 흰색 밀가루를 뿌린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꽃봉오리부터 꽃까지 침해해서 시들시들해집니다. 건조하거나 호환절기에 주로 발생하는데 병든 잎을 제거하고 발병 초기에 흰가루병 전욕 약제를 살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3. 잿빛곰팡이병
꽃잎과 꽃대, 줄기와 잎등이 수침상으로 썪고 이후부터는 잎이 마르벼 잿빛의 곰팡이가 형성도비니다. 재배 환경을 건조한 듯 만들고 꽃이나 잎이 물에 넞지 않도록 관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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