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해외

대만여행코스 3일차 : 용산사, 멜란지카페, 화샨1914, 100원술집 마림어신선해산



3박 4일 대만여행 코스

2 DAY 다시보기

https://young-key.tistory.com/159



1일차 

용캉찌예(융캉제)에서 식사 및 망고빙수국립고궁박물원(세계5대 박물관) - 시먼홍로우(스티커 문신)와 시먼딩 거리 즐기기-  세계최대 빌딩 '타이베이 101' 방문 - 현지인 인기 1위 야시장 '라오허찌예 야시장'


2일차

용캉찌예 식사 및 디저트 - 온천마을 '신베이토우' - 형형 색색 유럽풍 건물이 즐비한 '단수이' 타에베이 최대 야시장 '스린야시장' - 시먼딩 발마사지 1탄 - 시먼딩 술집거리에서 맥주!


3일차 

용캉찌예 식사 및 디저트 - 용산사 & OLD STREET 트랜디한 거리 중샤오신셩의 '멜란지카페'

화샨 1914 - 시먼딩 까르푸 쇼핑 및 발 마사지 2탄 가성비 대박 '마림어신선해산' 


4일차

타이완 랜드마크 '중정기념당' - 펑리수 사기 - 공항 식사


3 DAY

대만 여행 코스 3-1. 점심, 오늘은 일식!

여행 3일차입니다. 점점 중식이 물려옵니다. 일식을 먹기로 합니다. 오늘도 용캉찌예에 있는 일식집에서의 점심식사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만보니 종업원분들이 다 일본어를 구사하고, 일본 손님들이 많습니다. 여기도 맛집인듯 합니다. 상호를 찍지 못해 이름이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용캉제 거리에 있는 일식집이니, 충분히 찾아가실만합니다. 


회는 3조각에 한국돈 5~6천원 수준

라멘과 덮밥류! 맛이 제법 훌륭하다


대만 여행 코스 3-2. 용산사 & OLD STREET



대만에는 크고 작은 사찰들이 많습니다. 용산사입니다. 도교 사찰인데,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모여 기도를 드립니다. 마음이 경건해집니다. 

정문, 입장료는 없습니다. 

향을 꼽고 소원을 빌어봅니다.


용산사에서 도보 5분이면 걸어가는 오래된길입니다. 과거의 길을 정부가 잘 복원했고, 안에는 다양한 상점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거리인데요. 월요일이라 휴무...ㅠㅠ 사진만 몇장 찍고 다음코스로 이동했습니다. 

월요일만 피해가세요!


대만 여행 코스 3-3. 중샤오신셩 '멜란지카페'

생각해보니, 이번여행간 카페는 한번도 들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만은 차도 유명하지만, 카페도 많아서 커피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스타벅스부터, 개성있는 카페까지 곳곳에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중샤오신셩의 골목에 위치한 멜란지 카페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커피맛도 훌륭하지만 디저트가 훌륭하단 곳입니다. 1호점이 인기가 많아서인지 20미터 거리로 2호점도 생긴것 같더라구요. 저는 1호점을 못보고, 2호점에서 먹었습니다. 이곳도 훌륭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트랜디한 거리

야외석에 착석

음료와 버터크래이프.

버터 크래이프가 엄청 맛있습니다. 더치커피를 시키면 우유가 나와 입맛에 따라 섞어서 먹어도 됩니다.




대만 여행 코스 3-4. 화샨 1914.

오늘 컨셉은 도심여행입니다. 트랜디한 거리를 많이 찾아봤습니다. 화샨 1914는 과거 양조장이었던 건물을 개조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하루종일 비가 온다더니, 이제서야 비가 떨어집니다. 이정도만해도 다행입니다. 

뒷쪽에 다양한 공간이 길게 펼쳐져 있습니다.

말차라떼도 먹었습니다. 

대만 여행 코스 3-5. 시먼 카르푸 쇼핑 및 발마사지 988

마트에서 현지 식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어제받은 발마사지가 만족스러워 다른 곳에서 한번 더 받기로 했습니다. 인근에 까르푸가 있다하여, 저녁에 숙소에서 먹을 맥주와 과자를 좀 샀습니다. 오늘도 발이 아픕니다. 발 마사지를 받기위해 더 걸었나 봅니다. 오늘은 블로깅을 통해 알게된 마사지 샵 988이란 곳을 찾았습니다. 남자분께 받았는데, 어제보다 덜 아프고 만족스럽습니다. 



대만 여행 코스 3-6가성비 대박 '마림어신선해산' 

마사지샵에서 도보로 5분만 걸으면 100원술집  '마림어 신선해산'이란 곳이 나옵니다. 아 여기 행복 그 자체인 곳입니다. 100원은 상징적인 단어인것 같습니다만 제일 비싼 음식이 한접시에 250 타이완달러입니다. 맥주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현지맥주와 수입맥주, 한국인을 위한 소주도 있습니다. 취향껏 골라 담으시면 됩니다. 동남아 분위기가 물씬 감돕니다. 만족도가 제일 높았던 음식은 탕수삼치였습니다. 한국 탕수육 소스랑 맛이 거의 같아서 오랜만에 한식먹는것 같은 느낌이!! 나머지 음식도 만족스럽습니다. 

내부의 모습

볶음밥과 굴튀김

탕수 삼치

레몬새우

후추 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