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대만여행 코스
1 DAY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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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용캉찌예(융캉제)에서 식사 및 망고빙수- 국립고궁박물원(세계5대 박물관) - 시먼홍로우(스티커 문신)와 시먼딩 거리 즐기기- 구 세계최대 빌딩 '타이베이 101' 방문 - 현지인 인기 1위 야시장 '라오허찌예 야시장'
2일차
용캉찌예 식사 및 디저트 - 온천마을 '신베이토우' - 형형 색색 유럽풍 건물이 즐비한 '단수이' - 타에베이 최대 야시장 '스린야시장' - 시먼딩 발마사지 1탄 - 시먼딩 술집거리에서 맥주!
3일차
용캉찌예 식사 및 디저트 - 용산사 & OLD STREET - 트랜디한 거리 중샤오신셩의 '멜란지카페'
화샨 1914 - 시먼딩 까르푸 쇼핑 및 발 마사지 2탄 - 가성비 대박 '마림어신선해산'
4일차
타이완 랜드마크 '중정기념당' - 펑리수 사기 - 공항 식사
2 DAY
대만 여행 코스 2-1. 점심, 샤오롱빠오 원조 '까오찌 & 디저트 버블티
용캉찌예에서의 점심으로 오늘도 하루를 시작합니다. 용캉찌예는 가이드북에 소개된 맛집이 가장 많은 거리입니다. 숙소가 동먼역, 용캉찌예와 맣닿아 있어, 언제나 맛있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샤오롱빠오 맛집 '까오찌'에 방문했습니다. 공교롭게 바로 옆 건물에 그 유명한 '딘타이펑'의 본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까오찌는 그보다 10년 먼저 장사를 시작한 홍콩의 딤섬집이란 사실! 현지인들이 외국인을 접대할 때 가장 선호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고민없이 들어갑니다.
까오찌 입구, 동먼역 5번출구 용캉찌예 입구 초입에 있어 못찾을 수 가 없습니다.
샤오롱빠오와 탄탄멘
새우볶음밥
점심후엔 언제나 디저트가 필요합니다. 인근 모시모시라는 곳에서 버블티 한잔을 마십니다. 어디에도 소개되지 않은 곳이지만 역시나 맛있습니다. 대만은 지하철에서 음식물 섭취가 불가합니다. 얼른 먹고 MRT에 탑승합니다.
대만 여행 코스 2-2. 온천마을 신베이토우
동먼역에서 지하철로 15정거장을 가면 온천마을 신베이토우에 도달합니다. 걷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마을입니다. 1905년 유황광석이 발견되면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과거 일본군의 치료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했고, 지금은 그 색채를 지우기 위해 지역 이름을 '신베이토우'로 변경했습니다. 띠러구(지열곡)부터 무료 족욕, 온천박물관까지 볼게 많습니다. 날씨가 좋은날 꼭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마을 전체를 감싸며 흐르는 온천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공도서관 25선에 꼽힌 신베이토우 도서관
온천 박물관, 입장료는 없다
띠러구(지열곡), 단체관광객들이 많네요!
대만 여행 코스 2-3. 단수이
단수이는 여유로움이 가득한 항구도시입니다. 또한, 스페인과 네덜란드인들의 지배를 받으면서 만들어진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많은 곳입니다. 단수이역과 바다앞은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과 노점에서 각종 음식을 맛보는 사람들로 즐비합니다. 아름다운 곳입니다. 꼭 가셔야 해요 : D
홍마오청
붉은벽돌이란 뜻입니다.
타이완 최초 서양식으로 지어진 대학, 옥스퍼드 칼리지
세관원들의 거주지, 리틀 화이트 하우스
대만 여행 코스 2-4. 타이완 최대 야시장 '스린 야시장'
타이베이의 밤문화를 대표하는 야시장입니다. 스린야시장이지만 스린역보다 찌엔탄역에서 가깝습니다. 여기도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야시장 지하에는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엄청 쌉니다. 진정한 중식을 맛보실수 있습니다. 지상으로 올라오시면 수많은 인파에 떠밀리듯 구경하시는 재미가 있습니다. 꼭 가봐야 할 곳중 하나입니다.
사람에 떠밀려 갑니다
지하 1층 푸드코트에서 시킨 현지식
두부는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듯합니다.
그나마 한산한 쪽
대만 여행 코스 2-5. 시먼딩 발마사지
이틀간 많이 걸었습니다. 발 케어가 필요해 시먼딩에 위치한 마사지샵을 찾았습니다. 60분짜리 풋마사지 입니다. 가격은 한국돈으로 2만 5천원 정도합니다. 이틀간 마사지를 받았는데, 오늘은 리빙훼이 주티양셩관이란 곳입니다. 솔직히 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따뜻한 물로 족욕후 마사지를 받는데, 그 아프던 발인 신기하게 좋아지더라구요.. 마사지 짱입니다요
대만 여행 코스 2-6. 시먼 홍로우 뒷쪽 술집
확실히 대만은 술집이 한국처럼 즐비하진 않습니다. 형성이 되있는 곳이 한정적인데, 시먼 홍로우 건물 뒷편에 분위기 좋은 펍들이 몰려 있습니다. 맥주, 칵테일 등을 판매합니다. 일부 집에서는 시샤(물담배)도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기 좋은 곳이 예닐곱군데 됩니다.
내 외국인들이 많다
간단히 맥주 한잔 하기 좋다
일부 집에서는 물담배 가능!
이틀차의 밤도 깊어갑니다. 여행은 길든 짧든 좋습니다.
3일차 여행 리뷰로 이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