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가 펑크나거나 혹은 타이어에 못이 박혔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타이어에 문제가 생기는 여러 상황별로 운전자가 대처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목차
1. 운전중 타이어 공기압 센서에 불이 들어온다면?
2. 타이어에 못이 밖힌 것을 유관으로 확인한 경우
3. 운전중 타이어의 바람이 빠져 주저 않는 경우
4. 타이어 교체시기 및 교체방법
1. 운전중 타이어 공기압 센서에 불이 들어온다면?
요즘 차들은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면 센서가 들어옵니다. 공기압이 부족한 것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으나 지금 당장 차를 견인해야 하는 문제는 아닙니다.
인근 정비소나 타이어판매점 정식서비스센터에 가서 공기압을 점검 받으시면 되고, 문제가 있다면 조치를 받으면 됩니다.
2. 타이어에 못이 밖힌 것을 유관으로 확인한 경우
공기압도 문제가 없고 타고다니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데, 타이어 점검 중 못이 밖힌 것을 직접 확인한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날 보니 못이 두개나 박혀 있네요. 당장은 문제가 없어도 계속 방치하고 탈 경우 못의 압력으로 인해 타이어의 구멍부위가 점점 넓어져서 임계점을 지나치면 운행중 타이어 바람이 한꺼번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자칫 위험할 수도 있으니 바로 조치를 하는게 좋습니다.
① 타이어 가게 or 정비소 방문 : 비용발생 개당 5천원~1만원
② 보험업체 긴급출동 요청
어떤 방식으로 하셔도 관계가 없지만 긴급출동 특약에 대부분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보험사를 부르면 무료로 조치를 받을수 있습니다. 이 경우 타이어펑크씰(일명 지렁이)을 통해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지렁이는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며 타이어 수명에도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안심하고 타시면 됩니다.
3. 운전중 타이어의 바람이 빠져 주저 않는 경우
운전하다가 갑자기 타이어가 훅 꺼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 운행을 멈추시고 최대한 가까운 안전장소에 차를 정차시킨 뒤 타이어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운행을 하다가 사고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① 못이 박혀 바람이 빠진 경우 : 지렁이 조치
② 타이어가 심하게 손상되어 교체가 필요한 경우 : 견인 or 스페어 타이어 조치
장비가 준비되어 있고 셀프조치가 가능한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보험사에 긴급출동을 요청하면 됩니다.
만약 타이어가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스페어 타이어로 조치할 수 있습니다. 스페어 타이어는 주로 트렁크에 위치합니다. 트렁크 바닥 커버를 들어내면 있습니다. 이미 사용한 경우에는 견인조치를 받게 됩니다.
스페어 타이어는 임시로만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타이어에 비해 두께와 크기가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스페어 타이어로 조치를 받았다면 바로 최대한 가까운 정비소 or 타이어판매점으로 가시면 됩니다.
만약 스페어 타이어를 앞쪽에 달고 장기간 사용할 경우 자동차의 하중을 경디지 못해 터지기라도 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스페어 타이어는 잘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보험사 불러서 견인조치 받는 것이 공짠데 굳이 스페어 타이어 달 필요가 없는 것이죠. 보험사가 오지 못하는 지역이거나 견인차가 오지 못하는 경우에 한해 스페어타이어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4. 타이어 교체시기 및 교체방법
이밖에도 타이어 교체시기를 체크하는 방법, 그리고 타이어를 합리적으로 구입하는 방법에 대해 이전에 다룬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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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싸게 파는곳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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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는 차량의 승차감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요소일뿐더러 안전과도 직결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제때에 교체해야만 하는 소모품인 만큼 위 글을 꼭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