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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카페

[마이 알레] 식물원 카페, 온실카페 과천 마이알레'

식물원 카페 '마이알레'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공기 좋은 곳을 찾아 헤매시는 분들 많습니다.

 

이런 날, 드라이브 겸 종종 방문하는 곳이 있는데요. 어느 순간엔가 사람이 몰리기 시작하더니 핫한 카페가 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식물원 카페 '마이알레'입니다.

 

 

 

식물원 카페, 온실 카페 '과천 마이알레'  카페 추천드립니다. 

 

마이알레 위치

과천, 서울대공원과 붙어 있습니다. 대중교통이 불편해 차를 갖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는 2만 원 이상 구매 시 2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 후 30분당 천 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온실 내부
사람들로 가득한 온실 내부

 

  식물원 카페답게 식물이 많고, 구매도 가능합니다. 특히, 온실 안에는 식물원에 온 것처럼 식물 냄새가 가득해서 앉아만 계셔도 힐링되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주말엔 항상 사람이 많아서 조금 기다리셔야 할 수 도 있습니다만, 카페가 큰 편이라 회전 속도는 느리지 않은 편입니다. 

 

마이알레 이용수칙

 

3개층으로 이루어진 본관

약 1년전 처음 방문한 기억이 있는데요, 사람이 몰리는 카페는 대부분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주차시간제한이라던가, 혹은 손님을 더 받을 수 있게끔 테이블을 변경한다던지요.

 

 

'마이 알레' 역시 이러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3층의 테이블은 좀더 다닥다닥 붙게끔 바뀌었고요, 온실 내부의 테이블 변경이 있었습니다. 가격도, 아메리카노 한잔에 7,500원인 만큼 좀 비싸편이죠. 그치만, 타 카페들이 화분 몇개 조화 몇개만 두고 마치 온실 카페의 분위기를 흉내만 낸다면 '마이 알레'는 진짜 식물원 속에서 커피 한잔을 할 수 있으니 방문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