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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블록체인

비트코인 전망, 발전 가능성

비트코인 폭등과 폭락의 이유

디지털 에셋들 중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 암호화폐는 근간 기술인 블록체인을 등에 업고 그 가치를 입증받아서 서서히 가격상승을 하닥 2017년 연말에 그 가격이 급격하게 폭등하였습니다. 그러다 2018년 초 여러 가지 규제 이슈와 부정적인 시각들로 인해 그 가격들이 폭락하였습니다.



가상 암호화폐의 가격의 폭등에는 '묻지 마' 식의 투자 열풍으로 인한 버블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불과 얼마 전 우리는 유사한 버블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바로 3차 산업혁명과 함께 시작한 1999년의 닷컴 버블인 IT 버블로, 이를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바로 닷컴 버블 속에서 태어난 3차 산업혁명의 역사적 주인공인 회사들에 다시 한번 더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3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은 기업의 특징

바로 구글, 아마존, 애플 등이 닷컴 버블을 뚫고 3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으로 부상하였습니다. 이 세회사에는 모두 특징적인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연결에서 가치를 생성한 회사라는 것입니다.


먼저 아마존의 경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여 가치를 생성하고 세계 최고의 웹 IT기업으로 도약하게 되었습니다. 


애플 역시 아이튠즈라는 플랫폼을 통해 음원 및 미디어 유통 환경에 고객들을 연결하였으며, 이로 인해 아이폰이라는 기념비적인 인류 문화의 신기원을 창조하게 되었습니다.


구글은 최고의 검색 엔진으로 고객의 정보와 데이터를 연결시켜 키워드 검색 광고라는 광고 시작의 신천지를 개척하였고, 검색 엔진과 서비스에 활용되는 고객 데이터를 연결시켜 모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회사로 도약하게 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역할은?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은 산업의 디지털라이제이션이며 디지털라이저드된 여러 산업 사이를 신뢰성 있게 연결해주는 기술인 블록체인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입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또 하나의 중요한 기술인 인공지능을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해 데이터를 투명하고 신뢰성 있게 연결, 제공하는 블록체인이야말로 4차 산업 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입니다. 따라서 4차 산업 혁명의 파고 뒤에 새로운 역사의 부인공으로 떠오를 기업은 바로 블록체인을 잘하는 기업일 것입니다.




기존 블록체인의 경우 사업화의 한계가 존재하였습니다. 블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퍼블릭 블록체인은 신뢰성은 높지만, 처리 속도와 데이터 용량이 부족했습니다. 참여자를 제한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빠른 속도를 보장하지만, 비공개 데이터 관리로 투명성과 보안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개발한 것이 초고속 통신망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시킨 것입니다. 


제 4차 산업혁명을 이그는 수많은 ICT기술 중 연결성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블록체인은 미래 세상을 바꿀 중요한 기술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블록체인을 만드는 기업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진정한 주인공입니다. 



비트코인 현재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19년 6월 25일(한국시간) 다음 저항선으로 간주되는 11,000 달러를 넘어서며 랠리를 재개하고 있습니다. 매도 압력이 높아진 10,000달러대에 진입한 뒤에도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어 투자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지난 금요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5자리수 가격대에 처음 진입한 이후, 약 10,500~11,200달러 사이에서 통합(consolidation, 바닥다지기)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11,200달러를 돌파하지 않는 한, 비트코인은 보다 나은 방향을 찾기 전에 이 가격수준을 계속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챠트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수 영역에 진입했음에도 강세 피로 현상이 아직 목격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강세 전망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면서 "다만 단기적으로 11,000달러 위에 안착하는 데 거듭 실패할 경우 10,000달러 지지선까지 후퇴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한편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인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최근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의 현재 챠트가 상승 형태를 띠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주간 저항선인 11,469달러를 넘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전설적인 비트코인 투자자이며 비트코인 지식 팟캐스트 진행자인 트레이스 메이어(Trace Mayer)는 자신의 가격 예측 툴인 '메이어 멀티플(Mayer Multiple)'을 통해 "비트코인이 올해 4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면서도 "연말 2만 1천 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메이어 멀티플'은 현재의 비트코인 가격을 200일 이동평균(MA)으로 나눈 계산 방식이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9월 비트코인은 1만 5천 달러, 12월에 2만 1천 달러, 그리고 내년 6월(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가 발생한 지 약 한 달 후)에 3만 1천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