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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도쿄 여행 3박4일코스, 4일차 : 나리타공항으로 이동, 리뷰


[도쿄 여행] 3일차 : 다이칸야마, 나카메구로, 신주쿠, 숙소복귀(맛집, 카페 등)



도쿄 여행 4일차 코스


우에노역 커피 - 나리타 공항 식사 - 면세점 쇼핑 - 컴백홈



도쿄 여행 코스. 4-1 우에노역 이동 및 카페

오후 2시 비행기이다. 12시까지 공항에 가야함을 가만하면, 딱히 오전에 할 수 있는 건 없다. 잠을 충분히 자고 10시쯤 체크인을 한다. 복귀 경로는  롯폰기 - 우에노 - 나리타공항이다. 우에노까지는 지하철을, 나리타공항까지는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했다.



도쿄 서브웨이 티켓 72시간 짜리는 유용하게 잘 썼다. 요 티켓 외에 다른 교통비 지출은 없었다. JR라인을 이용해야 하는 교통은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환승을 통해서 갔다. 1일차 11시반쯤에 첫 개시를 했고, 4일차 10시반쯤 마지막으로 사용을 했다. 많은 블로그들을 보면, 도쿄 서브웨이 티켓과, 충전식 티켓을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한다. 그치만, 동선이 길지 않다면 도쿄 서브웨이 티켓판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물론, 디즈니랜드 같은 JR선만 가는 곳을 갈 경우엔 추가적인 교통비 지출은 필수다.


우에노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스카이라니어 탑승을 대기하는데 30분쯤 여유시간이 생겼다. 탑승장과 바로 붙어 있는 출구앞 호텔의 1층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시켰다. 호텔이라지만 연식이 오래되어 있다. 이곳에서도 담배를 피는 분들이 있다. 남은 커피는 양해를 구해 테이크아웃잔에 담아 나왔다. 이제 공항으로 출발.

첫날 찍었던 롯폰기역


도쿄 여행 코스. 4-1 우에노역 이동 및 카페



공항에서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면세점에서 바나나빵을 샀다. 맥주는 공항에서 구매한 걸 마셨다. 대구에 도착하니 비가 온다. 3박 4일간의 짧지만 알찼던 도쿄 여행을 마쳤다.

공항 식사

기내에서 먹은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