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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대구공항 직항] 대구공항에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봐요!


대구사시는 분들께 희소식 하나가 생겼습니다! 대구공항에서 바로 말레이시아의 대표적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행 직항 노선이 생겼습니다. 5월 15일 부터 주 4회 (수, 목, 토, 일) 운항 한다고 합니다. 대구에서 동남아 직항노선이 많이 없어서 사실 경북지역 도민들에게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기존 휴양지 베트남의 다낭보다 훨씬 휴양지 분위기 뿜뿜 나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시길 바라며 간단하게 코타키나 발루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코타키나발루 소개

코타키나 발루는 말레이사아의 사바주에 위치한 항구도시입니다. 대구에서 비행시간은 약 5시간정도! 대만의 약 2배 정도가 소요됩니다. 



언어는 말레이어를 사용하지만, 과거 영국령이었기 때문에 주민 대부분 영어에 능통한 분들이 많습니다. 항만 도시 답게 세계 3대 석양이라는 엄청난 석양을 갖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석양 탄중아루 선셋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가셔서 보시면 됩니다. 황홀합니다. 동남아 최고의 선셋을 자랑합니다. 


인생 반딧불 투어

사진으로 남기고 싶지만, 남겨지지도 않고 카메라에 담아지지도 않습니다. 여타지역 반딧불 투어가 성냥개비라면 이곳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사실 비가 오는 날에 반딧불 투어를 가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요, 정말 장관입니다. 무조건 해보시길 바랍니다. 한국인 투어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만, 사진으로는 감동을 전하기 힘드네요. 투어 진행자분께서, 암놈으로 신호를 주면 반딧불들이 동시에 불을 내뿜습니다. 완전 어두운 강가에 천개의 전구가 한번에 켜지는 느낌이랄까요? 꼭 가셔서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비가와도 포기하지 마세요. 


다양한 섬과 액티비티

다양한 액티비티들이 많습니다. 래프팅부터 스킨스쿠버 스노우쿨링 등 즐길거리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특히, 일일 섬투어를 하시면 섬에서 아무도없는 섬에서 망중한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관광객이 꽤 있는 섬부터, 하루 20~30명으로 입장객이 제한된 섬까지

선택해서 즐길수 있다.

휴양지 로망 실현 가능!


쇼핑과 맛집 천국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는 한국으로 치면 부산쯤 될것 같습니다. 휴양만 있는 것이 아니라, 최고급 쇼핑 센터부터 맛있는 맛집, 고층빌딩들도 즐비합니다.

 쇼핑몰 이마고몰

야시장에는 현지음식과 기념품등 없는게 없다


단체여행객도 끄떡 없는 워터프론트 레스토랑

코타키나발루에서 이정표 역할을 하는 워터프론트! 레스토랑이 즐비합니다. 규모도 커서  10명 20명의 단체 손님도 끄떡없는게 워터프론트의 레스토랑입니다. 역시나 석양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음식도 환상적이네요.  

해가 지기 전의 워터프론트 레스토랑

해질녘에는 사람들로 붐빈다.

활기찬 분위기


호텔, 리조트, 게스트 하우스, 에어비엔비까지 숙소 걱정 No!!

말레이시아에의 대표적 관광지 답게 다양한 숙소들이 있고,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각자의 주머니 사정에 맞게 숙소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매력적인 여행지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 대구공항에 신규취항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우리 경북도민 여러분들!  올 여름휴가는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는 건 어떠신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