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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

카카오뱅크 저금통, 동전모으기!


카카오뱅크에서 또 하나의 소액저축 프로그램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정식 명칭은 '조금씩 매일 쌓이는 저금통'이란 상품인데요.  해당 상품에 대해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저금통 저축이란?



현금을 쓸때 남은 동전은 집에있는 저금통에 넣곤 했지요? 계좌내 잔돈을 알아서 저금해주는 카카오뱅크 저금통 상품이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카카오뱅크 계좌가 있으시다면 가입을 클릭 3번이면 가능합니다. 저금통을 개설한 날부터 자동저축이 시작됩니다. 저금통과 연결된 계좌의 천원미만의 금액이 있을경우 알아서 저금통 계좌에 적립이 됩니다. 최대 적립 한도는 10만원까지이며, 연이율 2%가 적용됩니다. 



정확한 금액은 한달에 딱 한번, 매월 5일마다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저금통 옆의 그림 보이시죠? 저 그림으로 대략 얼마가 모였을지도 예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당장 한푼이 아쉬워진다면, 동전모으기 버튼을 드레그해 비활성화 모드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지문인증으로 간단하게 가능합니다.



10만원 한도가 꽉 찬다면 언제든 저금통을 비울수 있습니다. 연결된 계좌로 이자와 함께 입금됩니다. 10만원을 다 모으지 못했더라도 필요에 따라 언제든 저금통을 비울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정리


카카오뱅크의 최대장점은 모든 업무가 인터넷으로 가능하다는 점이겠죠. 스마트폰만 있다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여러가지 상품 이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저금통 저축과 같은 기능은 정기소득이 없어도 간편하게 돈을 모을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카카오뱅크는 26주 적금이라는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죠. 둘의 공통점은 소액 + 짧은 기간입니다. 누구나 부담없이 자유롭게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정기적 소득이 없는 학생분들도 만기적금을 타보는 소중한 경험을 할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인생 최초의 재테크를 경험해보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향후 발전 방향은?



은행권의 대면창구가 서서히 줄어들고, 완전히 없어지는 날도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100%에 육박하며, 누구나 편안하게 모바일로 은행업무를 보게 되겠지요.


카카오뱅크는 케이뱅크를 이은 2번째 인터넷 은행이지만 카카오톡, 카카오페이등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1위 인터넷 은행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향후의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