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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건강에 좋은 가을 채소 종류

가을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 약화로 감기몸살 시달리는 분들 많으신데요. 오늘은 가을철에 먹으면 좋은 채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노화방지에 토마토, 당근, 



토마토가 붉은 빛을 띄는 이유는 리코펜 성분때문입니다. 이 리코펜 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느데, 생으로 먹는것보다 익히는 것이 좋고, 올리브유를 곁들인다면 생으로 먹는것보다 9배나 높은 리코펜을 흡수할수 있다고 합니다. 



당근은 카로틴이 풍부합니다. 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입니다. 독소를 배출하는데 매우 효과적이고, 면역력을 증가시켜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당근 역시 익혀 먹는것이 가장 흡수율이 좋다고 합니다.



기관지 보호엔 도라지, 배추, 대, 생강


기관지 보호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면역력이 덜어지지 않도록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도라지, 배, 대추, 생강이 기관지에 좋은 음식입니다.



도라지에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포닌 성분은 호흡기 점막을 보호하고, 가래가 끓을때 섭취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대추는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며, 진액을 보충해줍니다. 


배에는 '케르세틴'과 '카테킨' 성분이 함유되어 면역력을 강화 합니다.  또한 루테올린 성분은 가래를 삭히고, 열을 내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생강은 기침을 멎게하고, 가래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은 영어로 진저인데,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은 항염증, 항박테리아 효과가 있어서 기관지에 보호에 매우 좋습니다.



간 보호에는 마늘, 자몽, 부추 



마늘은 간 해독 기능이 있습니다. 알리신과 셀레늄 성분은 간을 깨끗하게 하고, 황 성분은 독소를 제거하며,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줍니다. 



자몽은 비타민 C와 글루타티온 함유량이 높은데, 이는 간 해독 효소의 생산을 돕는 단백질로 간의 자연정화 과정을 돕습니다. 펙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부추는 간의 채소라 불리울 만큼 간에 좋은데요. 간의 기운을 보호하고 기를 통하게 해 어혈을 풀어 간의 노폐물을 제거합니다. 부추속 베타카로틴, 비타민 A, 미네랄 등이 간 기능을 활성화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에 버섯, 마



버섯에 함유된 파이토케미컬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소염효과가 탁월합니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베타글루칸 성분은 대표적인 면역세포로서 대식세포를 활성화 시킵니다.


마는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폐와 신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