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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식물재배

아스파라거스 재배방법 +화분재배

 

 

아스파라거스는 관엽식물임에도

잎을 갖고 있지 않은

특이한 식물입니다.

 

좌 : 아스파라거스 / 우 : 고사리

 

생김새가 고사리와 유사해

고사리로 오해받기도 하는데요.

둘은 완전히 다른종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관상용으로 키워도 되고

베란다 텃밭으로

식재료로 재배하셔도 좋지요.

 

 

오늘은 아스파라거스

재배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스파라거스 재배법

 

1. 햇빛과 온도

 

적정 광도는

2만7000럭스~4만8,600럭스로 꽤 높은

광도가 요구됩니다.

 

 

물론 이보다 좀더 낮은 광에서도

잘견디는 편이나 

생장은 느립니다. 

 

한여름철의 태양빛이 10만럭스 정도고

한겨울은 3만럭스 정도입니다.

 

온도는 13도 이하로 내려가면 성장이 둔해지지만

7.5도 이상만 유지되면 그래도 품질은 유지됩니다.

 

2. 배양토

 

배합토가 척박하더라도

비교적 잘 자라는 편입니다.

 

흙과 바크 비중을 7:3정도로 하고 재배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마치 미나리 처럼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랍니다. 

 

뜬금 없지만 

영화 미나리 볼만합니다.  

 

 

3. 비료

 

아스파라거스는 특별히 요구되는

영양소가 없습니다.

아무것도 안줘도 잘 자랍니다.

 

 

근권이 넓게 분포해 있어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좋습니다.

 

일정하게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으며

지속적으로 공급해준다면

한동한 비료가 없어도 잘 생존합니디다.

 

4. 물관리

 

자생지의 습성을 고려해 전체적으로

완전히 관수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어느정도 건조한 이후

다시 관수를 해줍니다.

 

5. 정리

 

광이 충분하고

주기적으로 비료와 물을 준다면

재배에 문제가 없습니다.

 

오래되면 가지가 얽혀 

보기좋지 않은데

갈퀴로 빗질을 해주면

단정해집니다.

 

 

아스파라거스 실내관리 유의점

 

실내에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600럭스~2,700럭스의 광이 좋습니다.

 

장기간 견딜수 있는 최저광은

1,100럭스입니다.

 

 

재배하는 상황이면

관수를 알맞게 잘 해주고

 

관수 사이에 토양 건조상태를 보면서

관수를 해주시면 됩니다.

 

 

화분 받침대의 물을 잘 비워주지 않으면

뿌리가 썪을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관리만 잘 된다면 

실내에서 계속해서 키울수 있으며

 

뿌리가 잘 뻗어서 

다른 관엽식물보다 빨리 풍성해집니다.

 

 

화분이 비좁아진다면 

분주를 하거나

큰 화분으로 옮겨주셔야 합니다.

 

뿌리가 화분에 꽉 차게되면

식물 모양이 가늘고 길게 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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