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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 인터넷

소물인터넷이란? 소물인터넷 사례와 스마트 시티


초연결 사회 공간정보화를 선도하는 소물 인터넷 NB -IOT

소물인터넷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총아로 새로운 혁신적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이끌고 있다. 


소물인터넷이란?

 '사물들 간의 소량 데이터 전송 기술'을 의미한다. 사물들 간에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굳이 초고속인터넷이나 고성능의 디바이스가 필요하지 않은, 단순한 기능의 작은 센서들이나 디바이스를 위한 것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프랑스의 시그폭스와 로라같은 서비스들이 있다. 국내에서는 KT와 LG유플러스가 NB-IOT 전국망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7월 기준 47개국에서 소물인터넷 기술로 NB-IOT가 채택되어 서비스 중이다. 

소물 인터넷의 사례

국내 상용화 1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소물인터넷 및 IOT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어 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공영주차장 49개소에 지자기 방식의 주차면 센서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주차가능 정보를 제공중이다. 전기차 충전업체는 공유형 완속충전기에 소물인터넷 통신기능을 탑재해 전기차 충전자들에게 충전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외에도 차량용 블랙박스, 쓰레기 잔량을 확인해주는 스마트 쓰레기통,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환경센서 등 다양한 분야의 센스단말들이 개발되어 보급 중이다.



이처럼 소물인터넷 기술은 가정은 물론 공장이나 도로, 지하시설물에 이르기까지 두루 쓰이는 기술로 확대 되고 있다. 5G에서 이런 소물인터넷 기술은 그 역할이 더욱 확대되어 수십억 개의 기기가 연결된 사물인터넷 환경이 구축될 수 있고, 그렇다면 도시 전체가 스마트 시티 라는 하나의 거대한 플램폿이 될수 있다. 

스마트 시티 플램폿은 다양한 분야의 공간 정보들이 집약되어 누구에게나 공유되고, 더 효율적이고 가치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5G 서비스를 위시한 사물인터넷 기술들이 확산되어 우리나라가 또 한 번 ICT강국이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