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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괌 자유여행 : 맛집편


괌 자유여행, 오늘은 맛집편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특색있고 낭만적 풍경까지 함께 있는 플레이스를 추천드리겠습니다.


더 비치바 앤 그릴 


이름처럼 비치에 있는 '바' 이자 '레스토랑' 입니다. 현재 괌에서 가장 핫한 곳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황홀한 선셋 명소로 유명한 건비치에 위치해 있고, 투몬베이를 감상하며 햄버거과 바비큐 등 차모로 전통요리와 함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석양맛집입니다. 아름답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일몰시간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 입니다. 예약을 하거나, 조금 일찍 방문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음식맛도 훌륭한 편입니다. 



제프스 파이러츠 코브 


특이하게도 '해적'을 테마로 한 레스토랑입니다. 현지식은 아니고, 정통 미국의 맛을 추구하는 곳입니다. 1979년에 이곳을 차린 해적 덕후 '지미'가 세상을 떠나라 오랜 단골이자 친구인 제프가 인수해 파이러츠 코브에서 제프스 파이러츠 코브로 상호명을 변경해 운영중인 곳입니다.



표지판에 해골 문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인테리어 역시 해적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해적용품을 판매학 있습니다. 그야말로 해적 아지트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펍 같은 내부도 괜찮지만 이판비치를 바라볼수 있는 외부좌석도 좋습니다. 이판비치가 보입니다.



괌 최고의 버거라 자부하는 제프 스페셜 홈메이드 하프파운드 치즈버거가 이곳의 시그니처입니다. 번 위에 새겨진 해적문양이 인상적입니다.



투몬 베이 랍스터 앤 그릴



플레저 아일랜드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방문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오픈한 지 20년도 더 된 이곳은 소규모로 시작했지만 오랜시간동안 대를 이어 가족이 운영한 까닭에 현지인들이 아끼는 곳입니다. 저녁에는 라이브 공연을 할 정도로 확장했습니다. 



랍스터 외에 립아이와 텐더로인 스테이크, 코코넛 쉬림프가 인기메뉴입니다. 주인장이 중국인, 한국인 부부이다보니 아시안 스타일 메ㅇ뉴도 있습니다. (쌀밥과 김치샐러드 등) 한국어 메뉴판도 구비되어 있어 주문도 편리합니다.다양한 주류에는 소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든 손님에게 웰컴 드링크가 제공됩니다. 



투레 카페


브런치와 음료를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차모로 전통 스타일 음식과 괌의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타무닝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했고, 동부 하갓냐 베이를 바라보며 식사 및 음료를 즐기실 수 있는 곳입니다.




테라스와 어우러진 야자수가 특히 멋진 이곳은 사진찍기도 좋은 핫플입니다. 인기메뉴는 현지음식 로코모로입니다. 



프로아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괌 10대 맛집입니다. 한국 관광객이라면 모르는 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고, 거의 대부분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2개로 나뉘어져 운영중인데, 1호점은 거버너 조셈 플로레스 비치 공원 입구에 2호점은 하갓냐에서 운영중입니다. 



바비큐가 특히 맛있고, 샐러드와 레드라이스 등이 인상적입니다.  미크로네시아 고유의 음식을 현대적으로 제공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