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금융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란?


주거래은행을 카카오뱅크로 바꾸면서, 새삼 인터넷 은행이 주는 편의에 놀라고 있습니다. 공인인증서가 필요없이 모든 거래가 가능하며, 오프라인 지점에 방문할 필요없이 모든 상품 가입이 가능하니 이보다 편할수 있을까요? 물론 카카오뱅크가 우리나라 최초의 인터넷 은행은 아니지만,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과 연계해 더욱 빠르고 친숙하게 우리곁에 자리잡은 것일거라 사료됩니다. 오늘은 카카오뱅크를 사용하는 분들께서 이용하시면 좋을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기능에 대해 설명드리려합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란?



계좌마다 하나씩, 보관한도 최대 1천만원까지 보관할수 있는 계좌속 금고입니다. 카카오뱅크 계좌가 있다면 누구나 세이프박스를 개설하실수 있는데, 여유자금을 세이프박스안에 넣어두실수 있습니다. 세이프박스 안에 보관된 금액은 연 1%의 금액으로 일할 계산되어 한달에 2번 지급됩니다. 즉,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지급되는 것이죠.



정기적금과 예금등의 상품은 가입과 해지가 필요하며 정기적으로 돈을 예치해야 한다면, 세이프박스는 가입과 해지 없이 자유롭게 운용이 가능합니다. 이자가 일할계산되어 제공된다는 점에서 CMA와 비슷하다고 볼수 있는데, CMA는 고객의 돈을 재투자해서 수익을 배분하는 개념입니다. 때문에, 연이율이 변화할수도 있고 손해를 볼수도 있죠. (물론, 손해나는 경우가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그에비해,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는 말그대로 '보관'만 해도 연 1%의 이율을 일할계산해 지급하니 고정적이며, 안정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세이프박스를 생성하시면, 위 화면처럼 통장의 여유자금을 넣어놓을수 있습니다. 금액은 100원단위부터 가능합니다. CMA통장이나, 여타 적금상품등을 충분히 이용하고 계신분들께서는 구태여 가입을 하실필요가 없으나, 카카오뱅크를 사용하는 분들은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얼마든 계좌로 넣엏다 뺏다 하면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니까요.


세이프박스 안에 넣어둔 금액을 사용하시기 위해서는 일단 계좌로 옮기신 뒤, 사용을 하셔야 하는데 그 과정은 너무나 간단해서, 지금껏 기존은행들의 방식에 화가날 정도입니다. 직접 입력하면 100원단위, 드래그를 통해 입력하면 만원단위로 금액을 넣었다 뺏다 할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는 당연히 필요없습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개설방법



카카오뱅크 어플을 실행시키시고, 계좌 속 금고 세이프박스를 클릭해주시면 신청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계좌가 없다면 계좌를 개설해주셔야 합니다. 세이프박스 개설은 각종 안내사항 몇가지에 클릭만 하면 완료됩니다.


세이프박스 기본 금리 및 이자지급일


기본금리는 19년 11월 25일 기준, 연 1%입니다. 이자는 일할계산되어 매월 네번째 금요일을 기준으로 결산, 토요일에 지급됩니다.



정리 : 적금 들기 부담스러운 분들은 꼭 활용해보세요



연이율 1%, 천만원 한도이기 때문에 제태크의 수단으로 활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다만, 매우 간편하게 출입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달 생활비 및 용돈을 세이프박스에 넣어두고 사용하셔도 일할계산되어 이자가 붙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적금 들기 애매한 분들, 수입이 일정치 않은 학생분들이라면 여유자금을 그냥 통장에 넣어놓고 마는데요. 그런 여유자금을 보관하는 것만으로도 최소한의 이율을 보장하는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 보관한도액은 기본 500만원이며, 1,000만원까지 증액이 가능합니다. 한번 증액후, 한도를 다시 500만원으로 내리는 것을 불가합니다. 타 블로그 글 몇개를 읽어봤는데 이점이 단점이라고 적어놓은 글들이 있더군요. 그게 왜 단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천만원까지 저금이 가능한 통장을 500만원까지만 저금이 가능하도록 할수 없는것이 단점은 아닐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