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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다낭호텔 추천 TOP 3

안녕하세요. 다낭 전문가입니다 :D

사실 다낭 전문가는 아니구요, 총 3회 방문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방공항에서 직항 편수가 많아 방문이 편리했다는 점이  3회 방문에 큰 몫을 했습니다. 특히, 다낭은 미케해변 근처의 고급 리조트들의 시설이 타 휴양지보다 월등히 좋아 휴식하기에도 좋지만,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 영어 및 현지어를 못해도 큰 불편함이 없어 부담없이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제가 묵었던 호텔에 관해 상세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고끝에 결정한 곳이니 어느곳을 방문하셔도 후회는 없으실 겁니다. 고급리조트에 속하지만 합리적인 가격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낭호텔 첫번째,  풀만 다낭 비치 리조트, 1박에 20만원대부터 시작.


첫번째는 미케해변에 위치한 '풀만그룹'이 운영하는 '풀만 다낭 비치 리조트' 입니다. 줄여서 '풀만 리조트' 라고 하겠습니다. 풀만리조트의 첫인상은 로비의 통창에서 보이는 시원한 정원과 수영장 그리고 바다입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 체크인이 안된다면, 당연히 로비의 바에 앉아 시원한 맥주를 한잔 하고 싶은 그런 '뷰'입니다.


 

로비의 인피니티 바 뒤쪽의 통창으로 연결된 정원과 수영장, 그리고 바다와 하늘이 맣닿아 있어 청량감을 줍니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로비입니다.양 사이드는 객실 및 레스토랑등이 위치합니다. 보정안한 맑은 하늘 정말 아릅답습니다.



항공샷을 퍼왔습니다. 프라이빗 비치와 수영장이 보입니다. 수영장과 프라이빗 비치에는 전용바가 있습니다. 수영장 한쪽 모서리에는 수심이 낮은 유야용 풀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미끄럼틀 등의 시설은 따로 있진 않음을 참고해주세요.



바에 앉아 음료를 마실수도 있고, 제조한 음료 및 음식을 비치체어까지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가장 저렴한 객실인 '슈페리어룸' 입니다. 디럭스와 시설은 같습니다만, 디럭스룸은 층고가 높습니다. 모든 룸에는 베란다와 쇼파 테이블이 갖춰져 있습니다. 


가장 좋은 코티지룸으로 '독채'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취사시설까지 완비된 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든 객실에는 편의용품이 잘 갖춰진 편입니다. 

각종 어매니티, 가운, 쪼리, 에코백, 우산 등이 있어서 개인 수영복이나 선글라스를 제외한 다른 물놀이 용품은 준비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식당내부입니다. 모든 객실의 요금에는 아침 뷔페가 포함되어 있어서, 누구나 조식을 이곳에서 먹게 될 겁니다.  



외부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조식뷔페의 수준은 한국 5만원 상당 뷔페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가짓수가 많습니다. 요즘 프랜차이브 뷔페가 많이 없긴 하지만, 애슐리와 계절밥상보다 음식 가짓수는 훨씬 다양합니다. 다양한 커피와 음료, 디저트 양식, 베트남식, 아시아 퓨전음식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계란요리를 선택하시면 즉석에서 조리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쌀국수가 좋았습니다. 식사시간은 오전 10시까지로 넉넉합니다. 



풀만리조트의 위치입니다. 위치는 매우 좋습니다. 장점 중 한가지입니다. 꼭 들리는 스팟들까지 차량으로 20분 안쪽에 방문이 가능합니다. 롯데마트에서 장보기도 매우 편리하구요. 풀먼 바로 옆에 '푸라마' 리조트가 보입니다. 이곳 역시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풀만리조트, 푸라마리조트 에서 주요 관광지 까지 거리(택시 기준)

한강주변 15분

호이안 50분

마블마운틴 25분

롯데마트 10분



매일 다른 액티비티가 운영되고 쿠킹클래스 등이 진행됩니다. 원하시는 분들 께서는 간단한 문의후 참석이 가능합니다. 


전 세계 호텔체인을 구축한 풀만 호텔에서 운영하는 리조트로, 럭셔리 리조트다운 부대시설과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객실은 나무 바닥에 침구는 푹신해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객실마다 발코니가 딸려 있어 여유로운 느낌을 줍니다. 


풀만 리조트 무료 액티비티

에어로빅 클래스 06:00~06:30

수영레슨 10:00~11:00

서핑 06:00~18:00

패들 보드 06:00~18:00

오션 카약 06:00~18:00

바디보드06:00~18:00



다낭호텔 두번째, 프리미어빌리지 다낭 리조트 - 매니지드 바이 아코르, 2층 복층구조 풀빌라여서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선호도가 높음


호텔이라기보다는 '빌리지'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독립 풀빌라면서 해변가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입니다.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



개별 수영장이 딸린 화이트톤의 별채 빌라가 부유한 전원주택의 느낌을 줍니다. 보시는 것처럼 리조트 부지가 워낙 넓어 리센션에 버기카를 요청해 이동해도 되며,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줍니다. 빌라는 가든뷰와 오션 뷰로 구분이 되는데요, 제대로된 해변 빌라를 원한다면 비치 프런트 빌라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개별 수영장이 달린 빌라입니다. 빌라는 복층구조에 거실과 주방시설을 갖췄습니다. 전자레인지까지 구비되어 있어 원하는 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습니다. 4개의 객실이 있는데, 예약한 조건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방을 열어줍니다.


객실의 모습입니다. 복층 빌라답게 여유있는 공간입니다.


리조트 내에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와 키즈 룸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고, 해변에는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도구들도 있습니다. 



프리미엄 빌리지 리조트 이용 꿀팁

생일 무료 케이크 제공 - 하루 전에 예약하면 레스토랑에서 식사할때 무료로 제공됩니다.

바치 클럽의 Happy hour - 풀바가 있는 비치클럽에서 매일 17:00~19:00 에 음료 1잔을 주문하면 1잔이 공짜입니다. (병음료 제외)

무료 요가 클래스 - 월,수,금 08:00~09:00 한시간 무료 진행 



아시안 레스토랑, 씨푸드 레스토랑 , 비치클럽바가 있습니다.




개별수영장 외에도 메인풀이 존재하며, 프라이빗 비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프리미어 빌리지 역시 위치는 미케해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습니다. 롯메마트까지 차로 7분이 소요됩니다. 공항 셔틀이 무료여서 편한하게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가족끼리 휴식 중심의 휴가를 계획하신다면 고려할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낭호텔 세번째,  푸라마 리조트, 1박에 20만원대부터 시작.


풀만리조트와 쌍둥이처럼 붙어 있는 리조트입니다. 가격도 비슷하고 위치도 거의 동일합니다만, 매력은 살짝 다릅니다. 다낭 최초의 해변 리조트로 알려진 곳입니다. 바다와 수영장, 석호, 열대 정원이 잘 어우려져 아름다운 느낌을 줍니다.


객실을 일반 객실과 스위트 객실, 빌라와 풀빌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일반 객실인 디럭스 룸입니다. 


빌라는 역시 시설이 가장 훌륭합니다. 



로비와 연결된 분수입니다. 양옆에는 레스토랑이 위치해있고, 앞으로 가시면 바다와 인접한 오션풀이 있습니다.


 

메인풀인 오션풀과 서브풀인 라군풀입니다. 메인풀은 호텔 정면에 바다와 맣닿아 있는 곳이구요, 라군풀은 열대식물 속에 있는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라군풀은 수심이 얕은 편이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더 적합하단 생각도 듭니다. 



뷔페 역시 훌륭한 편입니다. 가짓수 자체가 많아서 여름 휴가 내내 질리지 않고 여러 음식을 맛보기에 괜찮습니다. 실내석과 야외석으로 나뉘어져 있고 원하시는 곳에 앉으시면  됩니다.



푸라마리조트 총평 : 5성급 리조트에 합리적인 가격, 풀만 리조트와 시설면에서 비슷하지만, 열대 리조트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슈페리어룸은 20만원대에 예약이 가능합니다.